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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 |
제 목 : [2편]일렉기타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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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사캠(희) |
작성일 :
200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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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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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해를 돕기 위한 개념 전원이란
모든 전자회로는전원이 있어야만 동작한다. 진공관의 원래의 목적이 증폭을 하기 위함인데---이건 아주 중요하다 저항끼리는 아무리 희안하게 연결을 해도 증폭이 되지 않는다. 에너지 불변의법칙에 의해서 ....... 그래서 증폭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외부에서 공급받아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발전소과 밧데리에서 공급받고 있다 태양에서 공급받으면 좋을텐데(본인의 간절한소망) 그러면 아마...일렉기타가 더 잘 팔릴거다 아직은 비싼게 흠이다
신호원이란
V=RI 라는 원리에서 알 수 있듯이 전자회로는 기본적으로 이 셋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으로내부저항을 가지는 신호원은 전압이나 전류를 출력한다. 대부분의 신호원, 즉 센서들은 전류가 유기되며 그때 발생하는 전압의 차를 이용하며, 브릿지 회로처럼 전압의 차를 직접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증폭이란
대부분의 신호원은 직접 사용하기에는 곤란한 크기(전압, 전류)를 가지고 있어서 증폭을 해야만 하는데 출력전압이 입력전압에 비례하게 하면 되는것인데, 필히 전원의 도움을 받아야만 한다. 인간의 귀를 비례적이지 않아서 (100Hz는 100Hz로 인식한다면 1KHz는 0.8KHz로 인식하는등) 좋은 앰프는 선형적(입력에 비례)이지 않다. 진공관 앰프가 좋다....마샬이 좋다....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이다. 공학적으로는 단지 주파수별로 증폭률이 다를 뿐 그러나 신호원인 기타는 어찌할 수 없어서 감칠맛 나는 소리 등의얘기를 하게 된다. 또한 어떤 소자를 쓰면 비선형 특성이 생기는데 이러한 성질을 이용한 이펙터도 많다.----특정 주파수의 크기가 변하는 것이다. 증폭 소자들을 이용하여 설계를 할때에는 그 성질에 따라 방법이 다르겠지만 우리가 생각해 둬야 할 것은 입출력의 매칭(정합)이다.
매칭
저항값이 크면 전압이 많이 걸리고, 전압이 많이 걸리면 당연히 출력전압이 커지게되므로 어떤 증폭기의 입력단은 저항은 크게 하고, 반대로 출력단의 저항은 작게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러나 앞에서 얘기했듯이 픽업의 출력전압이 200mV라면, 그상태에서 최적의 성능이 되도록 앰프를 설계했을 것이나, 선이 길어지게 되면 저항이 늘어나므로 앰프에 입력되는 전압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런 현상은 당연히(?) 잡음을 유발시킨다. 그래서, 신호원의 출력저항과 선로의 끝의 저항이 같게 되도록할 필요가 있는데 이를 매칭이라 한다. 덧붙여, 이펙터를 마이크 입력단에 연결하므로 그 출력저항을 픽업의 출력저항과 같게 해야 한다.(보통 그렇게 되어 있다)
피드백이란
출력을 입력에 반영시키는 것이다. (간단하군) 그라운드란: 그라운드라는 것은 전자회로의 시작이며 끝이다. 즉, 본인이입학해서 처음 쓴 레포트가 실드였으니...일맥상통한다. 전하의 근원이며 지구의 바닥이 그라운드다. 모든 신호들은 두 선으로 전송이 되는데 들어가고 나온다. 싱크(sink)와소스(source) 전력선 조차 그렇다.
그라운드(접지..혹은 마이너스 단자)는....왜 붙여야만 하는가?
이유1: 선을 아낄려고
이유2: 잡음을 줄여볼려고
이유1 때문에 콤먼(common)단자라 부르고 이유2 때문에 실드란 말이 생겼다. 각 회로에 두 선으로 전원을 공급해야 하고 신호들 또한 두 선으로 기기간에 연결이 된다 증폭이란 것을 자세히 생각해 보면 전압의 차이를 높였다 낮혔다 하는 것인데 기준이 있으면 좋을 것이다. 이 기준을 그라운드로 잡고 그러니까....대지의 표면 전압으로하고 모든 기기의 한 단자(주로 마이너스)를 그라운드에 붙이면 선이 적게 들어 좋고 기준전압이 동일해서 좋다. 일반적으로는 기기의 한 점에 집중해서 기준을 삼고 그 점에서 선을 연결하여 그라운드 처리를 한다. 이유2가 기타맨의 주된 관심사 중에 하나인데...그 원리는 전자기학에 자세히 적혀있고...고등학교 책에도 있지 아마. 그러니까, 신호선의 주위에자기흡수율이 좋은 재료로 둘러싸면 외부 노이즈가 유입되지 않는데, 이렇게 한 후에 그라운드에 접속한다. 이 그림처럼 마이너스 단자들이 접속되어 있다면 별로 좋지 않다. 일점콤먼이란 용어가 있는데 모든 마이너스 단자는 한 점에 모으라는 말로서, 앰프를 비롯한 각종 아날로그 회로에 필수적인 처리다. 둥글게 형성된 루프로 많은 양의 잡음이 유도된다. 기타에도 한 곳에 만은 선들을 묶어서 땜질해 놓은 부분이 있죠. 허술한 기타는 이런 처리도 없고, 모든 신호선에 실드선을 쓰지도 않죠..
충격적인 것은 제 기타의 픽업의 출력선은 실드가 안 되어 있다는 것! 신호원에서부터 부실하니......잡음이 생길 수 밖에(명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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