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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 |
제 목 : *유명 락기타리스트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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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마마 |
작성일 :
200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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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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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
MICK ABRAHAMS
BLODWIN PIG를 결성하기 위하여 그룹을 탈퇴하기 전에 처음이자 유일한 JETHRO TULL 앨범을 위해서 연주했다. 그런데 이 BLODWIN PIG 밴드는 그들이 12년 동안이나 계속 해서 언더그라운드 미디어의 명예를 손상시켰을 앨범 재킷을 디자인한 것은 제쳐놓고라도 그들이 A&M 레코드사를 떠나기 전에 두개의 HOT DISCS를 내놓았다. 한편 ABRAHAMS는 같은 회사에서 한개의 솔로디스크를 내놓았을 정도로 오랫동안 열심이었는데 그후에 그는 CHRYSALIS의 「AT LAST」에서 처럼 오직 다른 아티스트들의 제의를 받아들이는 그러한 지위로 시들어 버리고 말았으며 결국에는 겨우 영국에서 기타연주 앨범이나 발매할 정도로 그의 위치가 하락했다.
JAN AKKERMAN
JAN의 특징을 잘 나타내준 화란에서의 LP 「BRAINBOX」가 CAPITOL레코드사에서 발매되었으나 별로 히트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인정할수 있으니 그것은 바로 최상의 순간들이 FOCUS의 에 나타나 있으며 그가 리치 블랙모어와 같은 사운드를 구사한다는 데서 기인된 여러 사실들이다.
그의 음악이 클래식한 경향을 가지고 있다면 ''O.K''이긴 하지만 다소간 지루하게 해줄지도 모를 몇개의 솔로 LP를 들 수 있는데 결국은 거기에서 록과의 연관성을 찾을수 있는것이다.
DAVID ALLEN
최초의 SOFT MACHINE기타리스트가 된 ALLEN은 이 밴드와 더불어 자신을 특정지워 준 프로듀서 GIORGIO GOMELSKI의 제의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비자 문제로 인해 그는 프랑스에 너무나 오랫동안 지체했기 때문에 PROBE레코드사에서 발매된 S.MACHINE의 사실상의 첫번째 앨범을 놓치고 말았다.
그의 첫번째 솔로 디스크는 「MAGICK BROTHER」인데 이것은 BYG/ACTUEL에서 GILLI SMYTH와 함께 연주된 것이고 CHARLY레코드사에서 재발매되었다. ALLEN은 POT- HEADED PIXIE MYTHOLOHY 의 선구자가 되었으며 이것은 오늘날까지도 그를 따르는 몇몇의 사람들 사이에서 계속되고 있다. 진정한 음악팬들이라면 그의 베스트 앨범이라 할 수 있는 GONG의 「YOU」를 선택하게 될것이다. 이것은 기타리스트 STEVE HILLAGE를 잘 나타내주고있으며 이들 둘의 사운드가 조화된 가장 훌륭한 작품이기도 하다.
DUANE ALLMAN
1965년에 동생 그렉 올맨과 함께 ALLMAN JOYS란 밴드를 결성하여 레코드 데뷔를 한후 HOUR GLASS라 개명하여 두번째 앨범을 발표했는데 모두가 실패작이 되어버리자 그뒤에는 세션기타리스트의 자리를 지켰다.
듀언의 이름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에릭의 앨범 「LAYLA」의 레코딩에 참가하여 에릭을 넘보는 듯한 경이적인 기타연주를 들려준 후부터이다. 또한 올맨 브러더스 밴드의 앨범 「FILLMORE EAST LIVE」는 그와 DICKY BETTS의 숨막히는 기타애드립이 전면에 깔린 역사적 명반으로 지적된다. 그는 그들의 4번째 앨범 「EAT A PEACH」를 녹음중인 1971년 10월 29일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하였다.
그의 기타는 미국 남부의 블루스, R&B에 기초를 둔것으로 특히 그의 슬라이드 주법은 빠를 페세이지, 정확한 음정, 확실한 뮤트로 정평이 나있으며 에릭과 레스듀데크에게도 영향을 끼쳤다.
CARLOS ALOMAR
1974년 YOUNG AMERICAN의 세션을 맡은 이후로 DAVID BOWIE 의 리듬 기타리스트로있는 그는 BOWIE의 대부분의 노래에 그의 기타연주를 싣고있다. 그러나 최종의 믹스작업에 있어서는 SLICK, BELEW, ENO, FRIPP과 같은 아티스트들에 의해서 그는 기타소리가 죽어버리고 마는것 같다.
그의 기타연주를 정확하게 들을수는 없다할지라도 CARLOS는 BOWIE와 함께 최후까지 오랫동안 연주하는 기타리스트라는 점에서 기대하는 바 크다.
MILLER ANDERSON
그를 기타영웅이라 할수있는가? 글쎄다. 그의 많은 앨범에서 그는 KEEF HARTLEY BAND, DOG SOLDIER, BROKEN GLASS, T-REX, THE DUKES와 같은 기타영웅들과 힘을 합했어야 하는데...,
그는 별로 대단한 기타리스트라 할수없다. 영웅이라고 할 정도로 그렇게 대단한 인물은 못되지만 그는 계속해서 부지런히 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도 그를 주목하지 않는 듯하다.
그를 STAN WEBB, KIM SIMMONDS, PETER GREEN, MICK TAYLOR, JEREMY SPENCER와 같은 기타리스트들과 함께 묶어서 생각하는 것이 어떨까?
RON ASHETON
STOOGES의 오리지날 기타리스트인 그는 스스로가 ''니힐리스틱 기타연주''라는 하나의 주법을 창출해냈는데 그가 자신의 기타를 이용하여 애토낼러티, 피드 백, 디스토션 등의 주법을 구사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그의 기타연주에는 딱 한가지의 기본적 룰이 있다. 그것은 바로 불확실한 부분에 가서 그의 연주가 격정적으로 된다는 것이다.
DESTROY ALL MONSTERS라는 별면은 그에게 붙여진 아주 적절한 이름인것 같다.
- B -
RANDY BACHMAN
사실 그는 서류가방 대신에 기타를 들고다니는 스마트한 비즈니스 맨이다. 그러나 한가지 아주간단한 사실은 GUESS WHO의 기타리스트이고 만인의 인기를 얻은 BTO를 결성한 그가 어떠한 음악이든지 그것들을 적절하게 이어주는 리드라인을 잘 구성하는 재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기지에 넘친 그의 주법을 들어보면 에서의 WRENCHTONE, 에서의 박진감 , 와 에서의 매끈한 STUTTERSTEP들을 꼽을수있다.
RUSS BALLARD
그는 요즈음 주로 작곡생활만 하고 있는데 CBS에서 발생한 그의 솔로 LP들은 손해를 보고서 싸게 파는 특매품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그의 연주는 종종 아주 이상한 곳에서 이루어졌으며 UNIT FOUR PLUS TWO의 라는 곡으로 흥분한 채 다 닳아 헤진 재즈 어쿠스틱 기타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곤 했다.
ARGENT에서의 그의 기타연주로 잘 알려진 그는 이라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는데 QUESTION MARK와 JOHN KAY를 절충한 듯한 인상을 풍긴다.
PETER BANKS
YES의 초창기 시절에 그들의 데뷔 디스크인「TIME AND A WORD」를 위해서 열심히 뛰던 활동력의 소유자인 그는 YES가 유명해져서 FLASH를 만들었을때 이 그룹을 떠났다. 그 이유는 FLASH가 YES시절의 사운드와 같긴 했으나 그들만큼 훌륭하다고 생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앨범 재킷에 여인의 신체를 주로 사용했는데 이게 다 없어지자 결국 피터의 솔로LP 커버에는 머리칼이 하나도 없는 그의 모습을 싣기도 했다.
이 커버에서는 FOCUS의 JAN AKKERMAN모습도 특이하게 다루어져 있다.
SYD BARRETT
사실 이러한 기타광 (狂)이야말로 이 장에서 다루고 있는 기타영웅에 틀림없다. ,와 같은 것은 SYD를 그야말로 격렬한 록의 광장으로 몰고 갔다. BARRETT이 핑크 플로이드의 멤버들을 구성했을 때 그는 이 밴드의 데뷔 LP와 자신의 솔로 앨범들로 화려한 장식을 했으며 그의 기타솜씨가 예상외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JEFF BECK
1962년에 결성된 그룹 NIGHT SHIFT의 기타리스트로서 스타트를 끊었다. 리듬 &블루스를 자신의 피와 살로 삼고 수많은 세션에 참가한 후 1965년 야드버즈에 에릭의 후임으로 가입하여 히트를 거듭했다. 따라서 그들은 인기 그룹이 되었짐나 1966년 말에 그룹을 탈퇴하여 그 후 로드 스튜어트, 론 우드를 필두로 하여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제프 벡 그룹'' 또는 BBA로서 활동을 계속했으나 어떤 멤버와도 길게 계속되어지는 못하고 해산을 반복하다가 드디어 1975년 전체가 악기연주인 앨범 「BLOW BY BLOW」를 통해 자신이 갈망하던 세계에 도달하였고 고독한 기타리스트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했다.
FUSION 아티스트가 만들어내는 복잡한 리듬을 타고 종횡무진으로 기타를 치는 록기타리스트로서는 제프를 따를자가 없다. 제프의 기타 플레이는 테크닉을초월한 곳에서 전개되나 피드백, 피킹 하모닉스, 아밍등의 주법은 모두 제프 주법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DRIAN BELEW
그는 지난 몇년동안에 걸쳐 BOWIE, ZAPPA, TALKING HEADS그리고 TOM TOM CLUB 같은 아티스트들에게 그의 STRANGE-O SLASH와 BURN기타주법을 제공해 주었다. 그러나 이제 그는 킹 크림즌고 솔로 LP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것이다. MANZANERA가 70년대에 그러했던 것처럼 80년대에는 과연 BELEW가 그와 같은 영광을 얻을 것인지 자못 궁금지사이지만-.
CHUCK BERRY
그는 분명 로큰롤기타의 왕인것이다. 누구든지 기타를 둘러메고서 줄을 튕기면 에코를 낼 수 있도록 고안해 낸 인트로, 필, 솔로와 같은 록의 어휘를 창출해냈으며 블루스, 재즈, C&W, 웨스턴 스윙을 교묘하게 결합시켜 로큰롤의 오리지널 사운드를 만들어 냈고 또한 그는 세개의 코드로 릴과 록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을 거듭 보여주었다.
ELVIN BISHOP
그가 예전의 BUTTERFIELD BLUES BAND에서 얻은 MIKE BLOOMFIELD의 그림자에서 결국은 자신의 모습오르 돌아왔을 때 그는 시골뜨기 PIGBOY CRABSHAW로 가장을 하긴 했지만 이러한 것도 결국 진지하게 생각하는 기타리스트로서의 그의 모습을 결코 숨기지 못했다.
그는 시카고 대학에서의 장학금을 포기해 버린후 버터필드와 합세했던 것이다. 에서 블룸필드를 압도한 그의 사운드와 에서의 VENUTATION크롤주법 에서 명백히 알수있는 바와 같이 그는 아주 괴이한 환경으로부터 믿기 어려운 여러 음조들을 뽑아 낼수 있었다. 와 같은 곡에서는 그가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자신의 음악적 취향이 엿보인다.
RITCHIE BLACKMORE
딥 퍼플의 초창기 작품에 대해서 정말로 주목할 만한 유일한 것은 ,에서와 같은 리치 블랙모어의 재능이다. 「FIREBALL」에서부터 「MADE IN JAPAN」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전성기 동안에 가장 훌륭한 것이 있다면 그것도 역시 블랙모어인데 그는 ,와 같은 MARSHALLMANIA라든지 시대를 초월한 걸작 로써 그들의 한계성을 초월하여 밴드를 잘 이끌어 나갔다.
이 60년대 초 드러머들에게 그러했던 것처럼 는 70년대 초기의 헤비메틀 기타리스트이면 누구든지 연주했던 곡이다.
MIKE BLOOMFIELD
그의 진가를 주목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BLOOMFIELD는 아마도 60년대 중반에 블루스와 사이키델릭을 연결시키는데 중요한 공로를 한 사람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의 특징은 주로,와 같은 BUTTERFIELD의 곡들에서 가일층 엿볼 수있다. 이 두개의 트랙은 웨스트 코스트 전반에 걸쳐 즉흥적인 반향을 몰고 오는데 충분했다. 요컨데 에서 기타를 연주한 사람은 바로 그였는데 그가 탑 보조 플레이어로서 머물렀던 것은 그를 기죽게 한 ELECTRIC FLAG의 잘못으로, 결국 이러한 것은 SUPER SESSION의 직접적인 과시나 마찬가지였다.
블루스를 위해서 다시 태어난 사람처럼 아주 만족스러워 하고 있던 83년초 불운하게도 그는 그만 죽음을 맞이해버리고 말았다.
MARC BOLAN
T-REX가 사춘기 소녀들을 위해 노래부른 DONOVAN처럼 시작하여 결국에는 태아를 위해 노래한 CHUCK BERRY와 같이 된다면 그것은 아마도 대단한 흥행업이 될것이다. 평범한 것으로부터 어떤 특별한 것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닌것이다.
BOLAN은 특히「ELECTRIC WARRIOR」에서 보여주는 바와 같이 오직 3개의 코드만으로도 충분히 마력적인 연주를 할 수있다는것을 증명했는데 그의 사망은 참 아까운 일이다.
TOMMY BOLIN
그가 처음으로 큰 감명을 가진 JAMES GANG을 포함한 여러 밴드들을 통해서 그는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간 매우 독창적인 기타리스트였다.
유능한 작곡가 이상의 그 뭔가를 보여준 첫번째 솔로앨범을 내놓기 위해 그는 GANG에서 두개의 앨범을 발표한 후 이그룹을 탈퇴했다. 이무렵 그는 「COME TASTE THE BAND」LP로서 한창 재기를하고있는 딥퍼플과도 인연을 맺었다.
두번째 솔로 앨범인 「PRIVATE EYES」는 그가 죽기 바로전에 갑자기 발매되었는데 이것은 물론 시기상조의 것이 되어버렸고 사람들이 이 앨범에서 BOLIN을 겨우 더듬어 볼 수 있을 정도의 미미한 작품이였다. 그가 만약 살아있다면 문제의 앨범을 위해 BOLIN은 계속 노력했을 것이다.
GARY BOYLE
맨 처음에는 BRIAN AUGER의 TRINITY와 함께 출발을 했고 다음에는 KEITH TEPPETT GROUP의 버릇없는 세션 맨들과 활동, 그리고는 영국 FUSION 그룹인 ISOTOPE에 합세를 한데 이어 또다시 STOMU YAMASH''TA와 행동을 함께한 재원-.
결국에는 혼자서 레코딩을 해보기도 하다가 나중에는 그의 성을 LANCE로 바꿔 VIBRATORS를 결성했다.
CHRIS BRITON
TROGGS의 오리지날 기타리스트인 BRITION의 THUNDERTHUD CHORDING과 SLEDGE HAMMER솔로 주법은 TONY IOMMI에게 대중적인 성공을 얻기 위한 모든 정보제공을 해준 셈이다.
TROGGS의 첫번째 앨범으로부터 커트된 는 1966년에 레코딩된 것으로 공포감을 불러 일으킬 정도의 격렬한 걸작이며 최초의 70년대 기타브레이크 주법이다. 특히 TROGGS와의 그의 모든 연주는 메틀이 낼수 있는 최고의 힘을 발산케 했으며 더구나 로큰롤 스타이면서도결코 노래하지 않는 고집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JAMES BURTON
우리는 아직까지도 재발매된 「OZZIE AND HARRIET」에서 그를 기억할수 있다. 하지만 그는 RICKY의 오랜 비난을 받오기도했다. 그는 드러머 HAL BLAIN을 제외하고 비즈니스의 어떤 세션 플레이어보다도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SHINDOGS로부터 ELVIS PRESLEY, GRAN PARSONS에 이르기까지 그는 모든 사람들의 호응을 얻을수 있을 정도로 아주 훌륭한 활동을 보였다.
그의 작품들 중 커트된 몇개의 중요한 것들을 보면 ,, 그리고 엘비스의 마지막 히트곡등이 있다.
- C -
J.J. CALE
의 작곡자인 그는 스무드한 연주와 쉬운 TONE, 그리고 ERIC CLAPTON과 MARK KNOPFLER가 모방한 자신의 독특한 스타일을 발견해냈다. 그의 세번째 LP「REALLY」에서 커트된 를 다시 듣게되면 전체의 1/4정도는 에서와 똑같은 뉴앙스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의 연주는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교를 부려 과소평가 되어지고 있다.
RANDY CALIFORNIA
그는 블루스와 소울을 프로그레시브한 재즈와 함께 서로 결합시키면서 60년대 말에 아주 유망한 리드기타리스트로 부상했다. 블루스와 소울이 함께 곁들인 것으로는 가 있고 프로그레시브한 재즈로는 과 가 있다.
그는 MARINO식의 HENDRIX주법에 몰두했는데 이러한 주법은 과거로 돌아가 「SON OF SPIRIT」에서와 같은 평온한 그의 분위기를 잃었다. 최근에는 역시 SPIRIT를 위해서 ED CASSIDY와 함께 백업을 맡고 있다. SPIRIT의 「CLEAR」를 열심히 들어보면 왜 그렇게 과거의 캘리포니아에 대하여 큰 중요성을 두는지 이해할수 있을것이다.
ALEX CHILTON
그가 BOX TOPS의 보컬리스트에서 70년대 초기의 팝클래식 그룹인 BIG STAR의 막강한 세션으로 옮긴 것은 여러 점에서 볼때 매우 바람직한 일인데 그중 하나가 바로 그의 능숙하고 열정적인 기타연주의 발견을 들 수있다. 1974년의 걸작인「RADIO CITY」는 그의 가장 훌륭한 업적이다. 이 앨범으로부터 커트된 ,등은 단지 그의 후륭한 노래만 을 말해주는 것이 아니고 CHILTON의 예리한 통찰력이 깃든 기타연주를 돋보이게 한다.
몇년전 뉴욕에서 펑크 뉴웨이브의 리바이벌이 한창일때 그는 다시부상했으며 비록 예전과 같은 마력적인 그의 재능은 사라졌지만 아직도 여러 곳에서 꾸준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JOHN CIPOLLINA & GARY DUNCAN
그들은 60년대말의 BAY AREA 사이키델릭 잼 밴드들 중의 하나인 QUICKSILVER MESSENGER SERVICE출신, CIPOLLINA의 VIBRATOS, 그리고 효과음과 피드백의 완전한 조화와 함께 DUNCAN이 BLOOMFIELD이후 개발한 스트레이트한 새로운 스타일을 완벽하게 융합시켰다. 「HAPPY TRAILS」에서 볼수 있듯이 ALLMAN BROTHERS 이전의 블루스 사운드를 종종 좋아하긴 했지만 그들은 에서처럼 꽉짜인 곡조를 사용할 수 있었고 ELECTRIC CONSTRUCTIONS을 짜맞출수도 있었다. 최근에 그는 COPPERHEAD와 함께 보다 더 훌륭한 작품을 위해 계속 노력중이다.
ERIC CLAPTON
BB KING, FREDDIE KING등 블루스의 영향을 받아 밴드활동을 개시한 인물, YARDBIRDS(63년), BLUES BREAKERS(66년), BLIND FAITH(69년), DEREK AND THE DOMINOS(70년)와 같은
수퍼그룹에서 블루스 기타리스트로서의 실력을 닦음과 동시에 명성을 얻었다. 그후 약 3년간 침묵을 지키던 중 74년에 발표한 「461 OCEAN BOULEVARD」에서는 블루스 기타리스트로서 보다는 명랑함과 산뜻함이 가득찬 사운드의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 에릭 클랩튼이 등장하여 주목을 받았다.
정상에 올랐던 블루스 기타리스트가 우여곡절속에 포착한 여유있는 사운드는 엄청난 설득력을 지녀 마침내 팬들을 매료시켜 갔다. 블루스를 뿌리로 한 ATTACK이 강한 -미끄러지는 듯한 기타 연주와 디스토션 사운드가 에릭의 특징이며 특히 RUN주법, 슬라이드 주법중 어느것을 골라도 참신하고 공격적인 플레이어이며 어떤 후레이즈도 멋이 있다.
FAST EDDIE CLARKE
그를 가리켜 ''코웃음이나 치며 반복되는 악절을 거세게 튕겨대는 MOTORHEAD의 주축인 CLARKE''이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OVERKILL」이후로 이 그룹의 모든 활동이란 , 격렬하면서도 달콤한 GIRLSCHOOL과 같이 공동으로 발매한 10인치 EP와 그들의 라이브 LP를 포함해서 좀더 격렬하고 빠른 음악에 집중되었던 것이다.지금까지도 MOTORHEAD가 누군지를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책임은 라디오 프로그래머들한테 있지 않을까?
EDDIE COCHRAN
GENE VINCENT, BUDDY HOLY와 함께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50년대 영웅들중의 한 사람이자 모든 기타리스트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 가운데 한명이기도 하다.
스튜디오 재줏군인 그는 일렉트릭과 어쿠스틱의 양쪽 모든 것에서도 능통한 인물인데, 일렉트릭 SHOCK주법의 과 어쿠스틱 STRUM CRUNCH 주법의 ,,로써도 능히 그의 솜씨를 인정할 수 있을것이다. 특히 PETER TOWNSHEND가 가장 많이 영향을 받았으며 EDDIE의 영감이 가득찬 싱글로서는 가 있다.
RY COODER
아마도 괄목할 만한 기타라스트들 중에서 가장 아카데믹하다고 할 수 있는 COODER는 SEEDS, RAIDERS, CAPTAIN BEEFHEART와 함께 활동하면서 슬라이드 기타주법을 전공했다. 그리고 나서 그는 SWING JAZZ에서부터 하와이언 뮤직, TEX-MEX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음악분야에도 정통하기 위하여 그룹을 떠났다.
아직까지도 그의 슬라이드 주법은 그가 가장 내세울 만한 것이고, RANDY NEWMAN의 를 들어보면 그의 일렉트릭 BOTTLENECK주법의 완벽성을 발견할 수 있을것이다.
PETE COSEY
70년대 중반 MILES DAVIS 그룹에서 REGGIE LUCAS와 함께 리듬 기타 솔로이스트로 활동한 그는 사실 잘 알려진 인물이 아니었다. COSEY는 「AGHARTA」,「PANGAE」의 우울한 재즈에서 탈피하여 그의 연주의 기본을 헨드릭스의 SKY KISSES주법에 두면서 고도로 추상적인 영역을 향해 돌진했던 것이다. 온 몸으로 날카로운 음을 구사해내는 호흡을 멈추게 할 정도의 그의 강렬한 연주는 올지 그 만이 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는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리송 하기만-
STEVE CROPPER
고교시절 기타의 매력에 끌려 마키스란 밴드를 결셩한 그는 여기에서의 활동을 통해 BOOKER T. JONES와 알게되어 스튜디오 뮤지션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부커 T. 존스는 스튜디오 동료들과 MGs란 밴드를 결성하였고, 1962년에는 란 히트곡을 발표한였는데 그는 이곡에서도 기타를 쳤다.
그가 세션 기타리스트로서 부동의 자리를 확립한 것은 오티스 레딩등의 소울계 아티스트의 레코딩에 참가했을 때이며 의 작곡자로서 유명하다. 블루스나 컨트리의 기초가 튼튼한 리드 플레이는 미국계 기타리스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 D -
DICK DALE
''KING OF THE SURF GUITARIST''라고 자칭하는 그의 주장은 결코 쓸데없는 자만심만은 아니다.매우 자극적인 연주를 구사한던 그가 곧잘 함께 활동했던 FENDERS에서 손의 부상으로 어쩔수 없이 눈물을 흘리며 떠나야 했는데 DALE이야말로 60년대에 여섯개의 현을 이용하며 연주한 최고의 기타리스트였음에 틀림없다.
,와 같은 그의 오리지널 SOCAL 스매쉬 싱글이 판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뭘까? 하지만 그의 히트곡 모음집인 「HITS」는 충분히 그것을 대신해 줄 수 있을 만한 것이다.
DAVE DAVIS
그의 형 RAY에 의하여 최근의 KINKS순회공연에서 "LES PAUL기타의 성난 황소"로서 소개된 그는 자신의 고집스럽고 폭발적인 연주 덕분에 KINKS를 지금까지 생존할수 있게 하고 인기도 얻을수 있게 했다. ,,에서와 같이 그는 반드시 해내겠다는 결심만 굳히면 충분히 멜로딕해질수도 있는 인물-.그러나 그는 오히려 ,에서처럼 지극히 폭발적인 도화선을 찾고자 하는데 그의 재능은 기교적인 기타연주보다도 즉흥적이고 일시적 기분에 의해서 연주하는 그의 고집스런 태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RICK DERRINGER
아주 헌신적인 로커라고 할 수 있는 그는 10대때부터 McCoy와 함께 로 시작하여 헨드릭스의 영향을 받아 프로그레시브한 에 이르기까지 넓은 영역의 주법을 구사했다. 70년대를 거치는 동안 손꼽히는 플레이어로 성장한 그는 ALICE COOPER와 STEELY DAN을 위해서 다른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최고의 세션 활동을 벌여왔다.
그의 대표적인 싱글은 「JOHNNY WINTER AND...」 의 라이브 앨범으로부터의 가 있다.
BUCK DHARMA
그를 가리켜 세계적으로 가장 훌륭한 기타리스트라 할 수 있는가? 글쎄다. 아마도 그를 이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단명의 기타리스트라고 한다면 이 말은 거의 정확할 것이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DONALD ROESER는 10년 이상이나 BLUE OYSTER CULT로 하여금 달콤하고 ()음산한 ()스타일에서부터 거칠고 (불쾌한 느낌을 주는 듯한 , 혹은 에 이르기까지 어떤 스타일로든지 압도해버릴수 있게 하였다.
당신이 곤란에 처해 있을 때 「GUITARS THAT DESTROYED THE WORLD」에 있는 를 한번 들어보는 것이 어떨까?
BO DIDDLEY
그는 몇 안되는 오리지널 로큰롤 기타리스트들중의 한명이고 디스토션과 트레몰로 주법의 대가임과 동시에 CHUCK BERRY와 더불어 50년대 로큰롤 기타 왕국의 공동 통치자였다. 그의 바로 첫번째 앨범을 듣고 평한 내용을 보면 「듣기를 원하다면 곧바로 그는 급행열차에서 나는 소리 「BIIIIGGGGG」와 같은 기타 사운드까지도 구사해 낸다. 또한 분위기상 민감한 백그라운드를 필요로 한다면 그는 자신의 마력적인 PICK를 움직여서 매우 자극적인 듯한 절묘한 사운드를 어김없이 창출해 낸다.」
나 가 없다면 스톤즈나 야드버즈도 역시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JAY DONELLAN
오늘날 그의 본명 JAY LEWIS로 더 잘 알려진 이 사나이는 GARY WRIGHT의 자매와 ATTITUDES의 레코드를 제작하고 있다. 정확한 연대는 잘 모르겠지만 DONELLAN이란 이름으로 앨범 「LOVE''S FOUR SOUL SAIL」,「OUT HERE」 등을 발표하여 소개가 되었으며 에서의 그의 기타솔로는 미묘한 감정의 표현을 아주간결하게 나타냈고, LOVE의 ARTHUR LEE와 함께 곡을 쓴 는 찢어질 듯한 날카로운 기타 사운드로 CSN&Y을 무색케 했다.
MORNING과 함께 JAY LEWIS로서 나타난 그는 두개의 LP를 VAULT 와 FANTASY에서 발매했다.
- E -
DUANE EDDY
1955년 기타리스트인 알케이시와 만나 그의 곁에서 일함과 동시에 재즈 기타리스트인 짐와이벨에게서 주법을 배웠다. 1957년에는 휘닉스에서 DJ를 하던 헤이질우드의 도움으로 제이미 레코드사와 계약, 「MOVIN'' & GROOVIN''」을 발표하면서 독자적인 무드를 표현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는 그때까지 통스트링으로 처지던 멜로디 라인을 저음부로 옮겨 트윈 기타사운드를 확립함과 동시에 계속 발표한 「REBEL ROUSER」가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여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그는 레벨즈란 그룹을 이끌고 노래의 반주역활만 하던 기타플레이를 좀더 발전시킨 사운드로 선보이는 일에 성공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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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FARNER
디트로이트 사운드의 초 그레이트 하드록의 영향을 받아 1969년 그랜드 펑크 레일로드를 결성하여 당시 미국의 젊은이들이 추구하던 음의 초점과 일치하여 순식간에 IDOL기타리스트로 성장했다.그의 플레이는 실로 록의 전형적인 주법이였는데 지금은 오소독스한 면이 가미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은 음정의 깨끗함, 확실한 테크닉 등 훌륭한 멋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음질적으로는 하드록임에도 불구하고 싱글코일픽업풍의 맑은 음을 즐겨 사용한다.
또한 기타리스트로서 뿐만 아니라 가수로서의 재능은 특기할 만하다. 그 음역의 목소리와 비브라토는 그랜드 펑크 사운드에서 절대로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이다. 천둥과 빗속에서도 공연을 하는 패기있는 어메리칸 하드락 정신은 분명 화제의 대상이다.
JOHN FORGERTY
C.C.R 그룹의 한사람인 그는 자신이 곡을 만드는 것처럼 역시 기타를 연주함으로써 그의 기타는 HIT MAKING MACHINE이 되어 버렸다. 이에 비해 그가 만든 노래는 성공적인 것도 하찮은 것도 아니었다. 아주 보잘것 없는 노래를 기타로써 최대의 효과를 올리는데 있어서 만큼은 어느 기타리스트에 못지 않은 훌륭한 영웅이 되는 셈이다.
이러한 점은 ,,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는 또 다른 CREEDENCE의 히트곡들에서 쉽게 엿볼수 있다. 보컬은 물론 거칠고 자극적인 그의 기타연주도 역시 SOUTHERN ROCK의 길을 열어준 컨트리 작품들과 함께 즐겨 다루는 편이다.
PETER FRAMPTON
1967년 THE HERD그룹에 참가하였고, 브리티쉬 록계의 우상이 된 이그룹은 멤버의 대립으로 1969년에 해산하였으나 FRAMPTON은 SMALL FACES의 스티브 매리오트와 험블파이를 결성하면서 미국에서 그들의 존재가 알려졌다. 1971년에는 험블파이를 떠나 솔로활동에 들어갔으나 저조한 활동을 보였다. 그러나 1976년에 발표한 「FRAMPTON COMES ALIVE」가 돌연 비틀즈의 앨범판매를 능가하는 대히트가 되면서 마침내 세계의 우상으로 부각되었다.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란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록기타라스트로서 보다는 팝 아티스트로서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했으며 또 현재 별다른 활동이 없다는 점이 기타팬들에게는 서운한 느낌을 주기도.
ROBERT FRIPP
11세때 기타를 시작하여 로큰롤을 하였으나 점차 TRADITIONAL 재즈와 모던 재즈 방향으로 전환하였다. 1967년에 런던으로 건너가서 자일스 형제와 함께 킹크림슨의 전신인 자일스, 자일스 & 프립을 결성하여 1968년 10월에 발표한 데뷔작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이 영국차트 1위로 부상하였고 따라서 프로그레시브 록 발전의 커다란 원동력이 되었다.
로버트의 플레이는 재즈색이 짙은 개성적인 것이나 지성적 기타라스트로서의 독자적 기타논리를 겸하고 있다. 또한 그는 멜로트론 플레이어로서도 유명하다.
FRED FRITH
가장 들을 만한 HENRY COW의 첫번째 앨범을 제작한 FRITH는 불행하게도 SLAPP HAPPY의 보컬리스트인 DAGMAR와 더불어 그의 음악이 정치적인 것으로 흐르는 경향 때문에 종종 그의 작품을 닫기 어려운 것으로 만들어 버릴 때가 가끔 있다. 훌륭한 기타리스트이기도 한 그는 SIMON과는 형제이다.문학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의식적으로 아방가르드의 입장을 취하곤 한다. 그러나 이러한 것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을 쓸 필요가 없는 일이고기타리스트로서의 그를 이해하는데 별 중요성을 띄지 않는다. 최근에 들어와서 RALPH 레코드는 매우 불만족스러워 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FRITH가 지나칠 정도의 교육수준을 가진데서 기인된 것이다. 어쨋거나 그는 너무나 지적이기 때문에 성공을 거두고 있지 못한 것은 아닐까.
- G -
CLIFF GALLUP
기타줄로서 광기를 부리는 그의 연주는 GENE VINCENT와 BLUE CAPS의 연주에 그대로 계승되었다. GALLUP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자, JEFF BECK에게 물어보는것이 어떨까?
BECK은 그의 초창기에 GALLUP의 대부분의 악절을 그대로 빌려 썼던 경험이 있다. 이것은 가 바로 VINCENT의 을 그대로 표절했다는 점으로도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일이다. 또한 GALLUP은 우연히도 에서 헤비메탈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터치는 10년쯤이나 충분히 앞당겨서 BLACK SABBATH를 예상할 수 있는 공격적인 TONE과 주법이기도 하였다.
JERRY GARCIA
60년대의 봅웨어와 함께 포크그룹 UPDOWN JUG CHAMPIONS를 결성한 후 그룹명을 GRATEFUL DEAD로 변경,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하는 히피 무브먼트의 중추적 밴드로서 긴 활동을 계속했다. 그의 기타스타일은 블루스, 컨트리, 로큰롤 등 어메리칸 뮤직의 모든 요소를 흡수한 곳에서 성립한 것으로 자유자재의 강약 피킹과 다섯 종류의 비브라토, 그리고 앰프의 볼륨이나 톤을 나눠서 쓰는 다채로운 음색이 특징이다.
그의 또하나의 커다란 특색은 제임스 버튼 풍의 벤딩 테크닉을 많이 사용하는 컨트리 터취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이다. 그는 사운드를 만드는 과정에서도 CLEAR & WARM 의 자세를 흐트리지 않고 있으며 스테이지가 가득하도록 쌓은 앰프와 스피커꾼으로도 유명하다.
LOWELL GEORGE
1969년 프랭크 자파의 MOTHERS & INVENTION에 참가한 그는 1970년 LITTLE FEAR를 경성하여 다음해에는 레코드 데뷔를 했고 세번째의 앨범이 출세작이 되어 아메리칸 밴드의 대표로 주목을 끌었따. 날으는 스트라토 캐스터로서 형용되는 샤프하면 꽂히는 듯한 슬라이드 플레이는 특히 유명하다.
여러가지 레코딩 세션에서도 그의 테크닉을 들을수 있었으나 아깝게도 1979년 6월에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BILLY GIBBONS
GIBBONS에 관한 대표적인 비난이란, 바로 JIMI HENDRIX가 TV에서 GIBBONS를 자신의 추종자 기타리스트 중의 한사람에 불과하다고 말한 거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러한 비난은 곧 레코드 수집가들에게는 TANTARA에서의 앨범「MOVING SIDEWALKS」에 대한 어떤 관련이 없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갖게 하였다. 대부분이 하찮은 트러블에 불과한 이러한 것들이 만약 ZZ TOP 이전의 GIBBONS가 유일하게 입수 가능한 어떤 증거물을 앨범「PEBBLES VOLUME 2」에 그대로 나타내기만 한다면 이것은 오리지날만큼이나 매우 희귀한 것이 될것이다.
최고의 Top LP로는 다만 「Tres Hombres」가 남아있긴 하지만 그의 것중 어느하나도 훌륭하지 않은 것은 없다. 그는 자신이 60살이 될 때까지 계속 연주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매우 큰 이익이 될 것이다.
ANDY GILL
Gang of Four와 함께 그다지 많은 부분의 연주를 차지하지는 않고 있짐나 그의 광적이고 변화성있는 기타 연주 스타일은 기조를 이루고 있는 Funk와 잘 어울려 어느것과도 다른 독특한 사운드를 지니고 있다. 에서의 그의 feedback attack주법을 주의깊게 들어보면 그의 연주의 개성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LUTHER GROSVENOR
사실상 로큰롤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라고 할 수 있는 그는 Spooky Tooth의 멤버로 있을 때 처음으로 많은 청중들을 가질수 있었고 그 후 70년대 중반경에는 Mott The Hoople과 함께 활약했을며 거기에서 그는 Mott의 실황앨범으로부터 커트된 에서도 상상할 수 있는 것처럼 극도로 격렬한 리드기타 솔로를 연출해냈다.
1976년에는 Mott에서 Widowmaker로 옮겼는데 거기에서 그는 예전보다 덜 격렬한 사운드를 구사했다. 솔로 컴백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고 오랜동안의 극기인 것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이러한 것을 택하지 않지만 그는 이를 무시했다. 따라서 그의 재능은 여러 측면에서 평가받을만 하다.「Under Open Sky」는 그를 매우 높이 점칠수 있게 한 첫번째 솔로 앨범이다.
JAMES GURLEY
재니스 조플린이 하락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은 그녀가 바로 Big Brother & The Holding Company와의 관계를 끊으면서부터이다. 정말로 Big Brother 팀은 그녀가 현재까지 같이 활동해온 팀들 중에서 가장 훌륭한 백업 밴드였던 것이다. 재니스가 노래를 할 때에 그들은 가슴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생생하고 직진적인 연주를 구사했다. Sam Andrew와 같이 이 밴드의 리드 기타리스트인 Gurley는 에서 통곡하는 듯한 날카로운 사운드로부터 에서의 신경질적인 비명소리에 이르기까지 Big Brother만의 독특한 tune을 통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 H -
STEVE HACKETT
그가 Genesis에 가입한 후 그들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후에 Steve는 이 그룹을 떠났다.
그의 연주는 열광적인 것 이상으로 주제가 있었고 계속해서 믹스된 주법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세련되어 갔다. Genesis의 첫번째 실황앨범에서의 그의 놀랍도록 서투른 소음에 가까운 연주는 이제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종종 그가 한심스러운 연주를 할때도 있긴 하지만 그의 솔로 앨범에서는 부정할 수 없을 정도의 재능을 가진 뮤지션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GEORGE HARRISON
1960년대의 록스타 그룹 Beatles의 리드 기타를 담당한 그는 리버풀 당시에는 세미 어쿠스틱 기타를 구사하여 컨트리 풍의 리듬 커트와 필링을 장기로 삼았으나 LP 「Revolver」를 내놓은 물렵부터는 인도풍의 모드를 공부하기 시작하였고 Sitar도 치게 되었다.
비틀즈의 해산 후 솔로 활동에 전념하여 특히 메이저의 멜로디를 슬라이드 주법으로 연주한 를 대히트시킨바 있다. 그의 슬라이드 주법은 코러스 효과를 약간 노은 음질로서 천천히 가다듬는 메너가 일품이다. 튜닝은 레큘러 튜닝을 사용하며 원래 리드기타이나 솔로를 특기로 하지 않고 솔로를 특기로 하지 않고 주로 코러스나 백킹을 잘 함으로써 그의 숨은 실력을 발휘하는 면이 있다.
그가 리드 테크닉을 발휘한 주된 곡은 비틀즈의 나 「Abbey Road」의 로써 매우 딱딱한 음을 앰프의 오버 드라이브로 죽인 사운드이다. 그는 절대로 빨리 치지를 않아 항상 ''약한 손''이라 부리우는 멜로디 중심의 연주를 한다.
JIMI HENDRIX
세계의 수많은 록 기타리스트들에게 사랑받던 그는 28세때 타계했다. 그토록 다양했던 테크닉이 후세의 록 뮤지션들에게 전수된 플레이어는 그 자신을 제외하고는 거의 찾아볼수가 없다. 그가 창출한 중요한 기술을 손꼽는다면 드릴 주법, 코드분해 주법, 이펙터 사용주법등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음을 만드는데도 매우 많은 종류가 있고 스트라토 캐스터를 많이 사용하던 초창기에는 투명한 음이면서도 써스틴이 있는 강렬한 사운드가 당시의 브리티쉬 록계의 기타리스트들을 매료시켰다. 사실상, 마샬 앰프는 그가 세상에 알렸다고 말할수 있을 정도로 그의 유니크한 사운드를 100% 살려 주었다.
R&B를 뿌리를 하는 기타워크, 백인에게서는 볼 수 없는 그의 특유한 리듬 감각으로 커팅의 예리함을 탄생시켰다. 리드기타에 있어서는 블루스의 감각을 충분히 발휘함녀서도 한쪽에서는 플랜저 등 당시 최고의 스튜디오 기술을 사용한 음질을 써서 지금도 듣는 이로 하여금 시대를 못느끼게 하는 신화적 존재의 기타리스트이다. 그가 생전에 아끼던 기타는 유족들에 의하여 프랭크 자파에게 인도되어 값지게 애용한다는 이야기는 너무나도 유명하다.
TOM HERMAN
Herman의 Psychedelic이후 슬라이드 주법은 그가 1979년말경에 종말을 고한 Pere Ubu와 몇년을 같이 활동할 동안 그를 유명케 해주었다. 그러나 에서의 그의 리드기타는 많은 사람들을 충족시켜 줄만큼 충분히 록적인 것인데도 아쉽게 그의 솔로앨범은 찾아볼 수가 없다.
STEVE HILLAGE
Roulette Records 에서 Simeon Saparella 라는 이름하에 「Arzachel」이라고 하는 거의 기억에 희미한 앨범을 발표하여 최초의 데뷔를 했다. 그러나 원래의 그룹 이름은 Uriel이였고 나중에 "Simeon"이라는 아티스트는 여기에서 떠났다. 후에 다른 사람들도 역시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아트록 그룹 Eggs를 만들었고 이 때의 Simeon이란 바로 Steve Hillage였다. 그는 Kevin Ayers, Khan, Gong 그리고 다른 밴드들과 함께 연주했는데 이처럼 연주한 밴드들은 , 만약 누군가가 콧수염을 기르고 파이프담배를 피우면서 공상과학 소설을 읽고 있었다면 정말로 그를 무척이나 흥분시켰을 것이다. Virgin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은 그는 요즘도 계속 레코드를 내놓고 있다.
ALLEN HOLDSWORTH
Soft Machine으로부터 Tony Williams, Gong, UK, Bruford에 이르는 동안 그는 휴전 재즈와 프로그레시브 록의 두가지를 모두 연주했다. Tony의 「Believe It」의 와 그룹의 「Expresso」의 에서 그의 솔로는 자신의 굉장한 스피드, 그리고 독특하고 멜랑콜리한 톤을 모두 돋보이게 하고 있다.
BUDDY HOLY
그의 개성을 손꼽는다면 Chuck Berry와 Tex-Max의 것을 적당히 절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로큰롤 기타의 오리지널을 새롭게 삽입시켜 60년대의 음악을 연상케 해주기도 한다.
그의 기타 연주는 에서와 같은 순수한 기타사운드로부터 ,의 광란적인 연주에 이르기까지 널리 구사되고 있다. 그의 펜더 스타일은 완전한 영국적인 팝 사운드의 바탕이 되었으며 아직도 곳곳에서 그로부터 영향받은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이러한 것은 특히 Fleetwood Mac의 Lindsey Buckingham에서 여실히 나타난다. Chuck Berry와 Bo Diddley이후에 등장한 영광스런 기타리스트가 분명하다.
STEVE HOWE
1970년부터 영국의 클래시컬 프로그레시브 밴드로 손꼽히던 Yes의 리드기타리스트로 현재는 Asia에 있다. 소위 말하는 록 기타의 블루스 애드립적인 주법은 전혀 안쓰고 어디까지나 콘셉트의 위에서 성립되는 빈틈없는 논리적인 기타연주를 구사한다. 대개의 경우 왼손의 엄지가 네크의 뒤쪽으로 돌아가 있는 전통적 클래식 기타주법을 쓴다.
음질의 면에서도 특히 맑고 딱딱한 음을 좋아하며 디스토션계의 사운드는 쓰지 않는다. 기타란 악기에 정통해 있고 많은 종류의 기타를 음악에 맞춰 사용하는 섬세한 감각의 소유자만이 길들일 수 있는 악기라고 그는 주장한다.
STEVE HUNTER / DICK WAGNER
그들의 솔로 앨범에서 볼 수 있듯이 이들이 크게 성공을 거둔 것은 서로가 솔로로 활동을 함녀서부터이다. 그러나 이들은 둘다 로큰롤이 배출해 낸 가장 훌륭한 기타 Tag-Team이다. 이들은 Lou Reed와 함께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고 「Berlin」,「Lou Reed Live and Rock''n''Roll Animal」에서는 깜짝 놀랄 만큼 훌륭한 연주를 했다.
이들은 Alice Cooper의 앨범 「Welcome To My Nightmare」, 순회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등에서 앨리스 쿠퍼의 다른 세션들 때문에 그 능력이 감춰지는 것 같다. 그러나 이와 같은 세션작업 뿐만 아니라 최초의 솔로 앨범「Peter Gabriel」에서도 그들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했다.
Wagner는 Tim Curry의 1979년 하드락 작품인 「Fearless」에서 기타연주,제작,작곡 등의 솜씨를 보였다.
- I -
TONY IOMMI
기타 영웅사 중에서 몇 안되는 왼손잡이 중의 하나인 Iommi는 Ozzy의 문신된 주먹만큼이나 Black Sabbath 초창기의 성공에 본질적이라 할 수 있는 low string rhinoceros 주법을 완성시켰다.
Gorilla Stoop Slow와 Gnu Blur Fast주법의 두가지 스피드에 정통한 그이지만 어쿠스틱 MOR 인스투르멘틀, 영원히 남을 에서 냉담한 입장을 취했고, 거기에서 그는 러시아 군대가 눈보라 치는 2개월 동안 시베리아를 가로질러 행군하는 듯한 사운드를 교묘하게 재생시켰다.
- J -
WILKO JOHNSON
Dr. Feelgood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활동할 것이다. 그러나 Wilko가 그들을 리드했을 때만큼 그렇게 훌륭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의 두눈은 광적인 빛을 지니고 있는데 그것은 항상 용의주도한 그의 성격을 잘 표시해주고 있으며 위험스러운 R&B리듬은 방송을 기피하는 프로듀서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Dr. Feelgood은 이것이 비록 논쟁의 여지가 있을지라도 술집에서 출발한 록그룹 중에서 최고의 밴드이다.
Wilko는 이 밴드로 하여금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레 했던 를 내놓은 후인 1977년에 그룹을 떠나서 자신의 밴드 Solid Sendors를 만들었다. 이 밴드는 훌륭하긴 하지만 커다랗게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그는 자신이 리더로 있으면서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지에 대해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 Ian Dury의 Blockheads와 합세를 했다. 하지만 아직도 그는 가끔씩 Solid Senders의 앨범을 발표하기도 한다.
MICK JONES
그의 잔인할 정도로 격렬한 주법 , 정신을 못차릴 정도의 시끌법석한 반복연주 , 그리고 사이키데릭한 선율 등과 같은 Jones의 폭발적인 기타연주가 없었다면 고도의 energy를 지닌 Clash도 또한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에서 들을 수 있는 소울적인 경향도 역시 이들의 작품경향에 별로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고 있다. 그에게서는 근사한 음악적 재료가 예기치 않게 이따금씩 불쑥 튀어나오는데 , 그러한 것의 소재는 대부분이 예전에 무시되었던 로커빌레에서 발견된다. 그는 에서 야비하고 무식한 녀석들이 더 이상은 로커빌리에 존재하고 있지 않음을 증명한다.
STEVE JONES
더 이상 논할 필요조차 없는 70년대 최고의 밴드인 Sex Pistols의 기타리스트로 활약한 스티브는 잘 알려진 다른 기타리스들 처럼 그렇게 무시무시할 정도의 연주를 구사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이 사운드는 Rotten의 보컬을 통해서 나오는 울부짖는 듯하고 분개한 듯한 사운드를 때려부수어 없애버리는 한 정신 이상자의 소행인 것처럼 느껴지는데 Iggy의 에서는 그의 전성기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피스톨즈가 해산된 이후 그는 Ronald Biggs의 한 멤버와 일광욕을 즐겼는데 그 때 이후로 스티브와 Paul Cook은 그렇게 난폭하지도 격력하지도 않은 록 밴드 Professionals에서 그들의 힘을 합했다.
- K -
DANNY KALB
Chuck Berry의 를 리바이벌한 Blues Projects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Kalb는, 이따금씩의 시시한 것쯤은 충분히 그냥 덮어 지나칠 수 있을 정도로 놀랄만큼 강렬한 주법의 스피드를 내면서, 로큰롤의 영구성을 주장하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사실상 60년대의 Elektra LP에서 느끼는 바와 같이 그의 어쿠스틱 연주는 아마도 더욱 괄목할 만한 그의 작품일거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Folk Blues에서 Rock Blues로의 변화는 사이키델릭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Kalb야말로 록이 가장 두드러진 변화를 보여준 시기에 선구자의 위치를 차지 -.
MICHAEL KAROLI
항상 오리지널에 접근하려 했고, 또한 Germany''s Can의 모든 멤버들도 그러했다. 그는 에서 록으로의 접근을 시도한 후레 수많은 독특한 소리들을 개발하여 「Landed」에서의 와 같이 총집합된 사운드를 들을 수 있게 하였다.
STEVE KATZ
최소한 그는 자신의 빈약한 재능을 결코 과대평가하지 않는다. Blues Project에서 한때 리듬 기타리스트로 활약한 그는 결국 이것을 Blood, Sweat and Tears로 끌어올렸다.
그의 연주 중에서 어느 정도 훌륭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에서의 backwards솔로 주법이다.
JORMA KAUKONEN
다이내믹하며 예기치 못할 정도로 흥분시키는 기타 플레이어 Kaukonen이 동양에서 영향을 받은 솔로주법은 제퍼슨 에어플레인의 최고앨범 「After Bathing At Baxter''s」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3/5s Of Mile In Ten Seconds>와 같은 노래에서 구사되었던 베스트인 것이다. 70년대 초기에는 그들의 중요한 개성을 잃어버리기 시작하더니 별로 인기도 없는 Hot Tuna를 결성했다.
PETER KAUKONEN
그는 Paul Kantner의 경쾌한 앨범 「Blown Against The Empire」로서 처음 모습을 나타냈으나 폴 측근의 다른 연고자들에 의해 모르는 사이에 희생된 듯하다. 그러나 「Black Kangaroo」가 인기를 얻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의아해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단지 완전한 사이키델릭으로 이루어진 것도 아니고 전쟁을 연상케 하는 어떠한 것도 없이 비무장한 노병들에 대한 해피송으로 구성되었는데 이것은 아마 Grunt 레코드사가 여태껏 관련을 맺었던 앨범들 중에서 가장 심오한 앨범이었을 것이다.
WAYNE KRAMER
MC5와 더불어 Kramer와 의 공동 기타리스트인 Smith는 록사에서 가장 치명적인 원 투 펀치를 날렸다. 보통 그가 리듬섹션을 연주했다 하더라도 그의 몇 안되는 솔로는 무척이나 경이로운 것이다. 에서는 지금까지것중에서 가장 훌륭한 솔로를 바로 크레이머가 연주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펑크와 뉴웨이브의 덕분으로 과거의 뮤직신에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지금 그가 평생동안 또 다른 훌륭한 곡을 연주하지 않는다해도 그의 명성은 여전히 빛날 것이 틀림없다.
ROBBIE KRIEGER
Jim Morrision의 어두운 분위기에다 적당한 색채감을 제공해 준 것은 바로 Krieger에 이르러서이다. 그리고 도어즈의 기타리스트인 그는 항상 도전적일 뿐 아니라 종종 아주 놀랄 만큼의 휼륭한 그의 솔로를 엉뚱한 곳에서 단숨에 해치워버려 사람들의 기대를 넘어서기도 한다. 그의 지적이고 감각적인 솔로 나 , 실황의 , 그리고 등 그간의 음악적 흐름이란 Krieger의 적당히 신비스런 감각에 의한 것이다 그의 가장 큰 자산 중의 하나는 어떤 목표선에 빨리 도달하기 위해서 스피드 광이 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그만큼은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 L -
ALBERT LEE
흘러간 British Blues 시대에 거의 기억에 희미한 Poet And The One Man, 별로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Heads, Hands & Feet의 3개의 앨범은 그의 최고의 작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의 「Just One Night」에서 에릭 클랩튼과 같이 연주한 것이라든지 또는 「Hank Wangford」에서 Andy Roberts와의 연주를 주목해 볼때 그의 솔로 A&M LP는 역시 훌륭한 것이라 하겠다.
JOHN LENNON
주로 리듬 기타리스트로기억되는 그는 매우 중요한 위치에서 연주를 했다. 아마도 그의 가장 훌륭한 솔로는 그와 Harrison이 「Abbey Road」의 최종적인 메들리에 가서 앞뒤로 클래식 악절을 사용했을 때일 것이다. 그러나 그다음으로 훌륭한 작품들은 수없이 많다. 그는 ,등과 같은 록과 에서의 블루스 모두에서 알수 있듯 많은 종류의 곡들을 만들었다. 반면에 그의 「Plastic Ono Band」LP는 예상외로 곳곳에서 펑크록커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오직 3개의 코드만을 알았던 엘비스 프레슬리과 더불어 레논은 기타를 들고 다니면서배우는 여러세대의 젊은이들에게 크나큰 영향을 미친 것이 확실하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그를 몹시 그리워하고 있다.
DAVID LINDLEY
잭슨 브라운과 일렉트릭 뮤직 세계의 쌍벽을 이루는 린들리의 랩 스틸 주법은 가장 쉽게 들을 수 있는 기타 사운드 가운데 하나이다. 많은 현악기를 다를 줄 아는 그는 전혀 들어보지 못한 Kaleidoscope를 위해, 또는 그만의 비결을 가진 독특한 기타 연주자로서 그의 이름을 떨치는데 성공을 했다.그의 헝클어진 긴 머리만 보고서는 그를 비웃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앨범「Kiss Of Death」에서는 Richard Widmark의 연주에 바탕을 두어 완벽한 노래를 만들기까지 했으니 말이다.
NILS LOFGREN
이 사람이 스타가 아니라는 말은 뭔가가 잘못된 것이다. 그야말로 Grin뒤에서 빛을 밝혀준 안내자였고 70년대 중반의 걸작 록 앨범「Cry Tough」를 커트한 인물이며 아무리 그의 연주가 심한 변화를 이룬다 하여도 충분할만큼 잘 소화시켜냈고 그의 스테이지공연은 Boss의 그것만큼이나 매우 길고 모든 청중들을 흥분케 해주는 것이었다.
그는 또한 몇년전에 말하기를 자신은 오로지 댄스뮤직만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그러한 모든 말들이 무시된 듯하다. 전에 발표한 그의 한쌍의 앨범은 상위권에 랭크되었는데 아뭏든 아직은 그를 과소평과해서는 안된다. 분명코 그의 음악은 다음의 젊은 세대들에게 어떤 메세지를 안겨줄 것이 분명하다.
- M -
PHIL MANZANERA
에서 Brian Eno의 "apres moi, li deluge"라고 하는 신서사이저 솔로를 따를 수 있는 유일한 기타리스트인 록시 뮤직의 만자네라는 브라이언 페리의 멜랑꼴리한 로맨티시즘과 요즈음에는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는 프로그레시브 뮤직세계의 사이에서 다리의 역활을 하고있다. 그러나 Krieger와 같은 그의 솜씨와 연주범위는 Nico의 「The End」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그를 알고 있는 사람이면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STEVE MARRIOT
를 내놓은 Small Faces의 거두였던 Jimmy Cagney의 로큰롤을 그대로 이어받은 그는 작품이 완성될 때까지 죽도록 매어 달리는 기타벌레이다. 험블 파이의 「Rockin'' The Filmore」에서 그와 아직도 틴에이저의 우상인 피터 프램튼은 10대 다움에 접근하는 듯한 록뮤직으로 자축을 벌였다.
아직도 그의 연주활동은 계속되고 있으며 Grape Fruit를 청중들에게 던지는 그의 괴상한 버릇도 마찬가지로 아직 남아있다.
VINNIE MARTELL
Vanilla Fudge가 그들의 상업성 짙은 앨범 「Great Shakes」를 레코딩하던 바로 그날에 아파서 BBA와의 역사적인 첫만남을 이루게 한 장본인이다. 그는 ,과 같은 히트 싱글에서와 같이 잘 알려진 멜러디를 과감하게 배척할 수 있었던 인물인데 , 그의 솔로가 발표되기도 전에 죽었다.
JOHN MARTYN
기타리스트로서의 기교는 충분히 그를 기타영웅으로 만들어 주었다. 마틴은 Richard Tompson의 경우와 비슷하게 Fab Four라고 하는 "folk" 레이블이 그를 별로 중요치 않게 여기자 이후로 그는 최고의 브리티쉬 뮤직을 내놓았던 것이다. 최고의 앨범이라 할수 잇는것은 「Solid Air」,「Bless The Weather」이고 또한 최고의 기타앨범이라 한다면 뭐니뭐니해도 그의 라이브 앨범일것인데, 그것은 다만 우편주문에 의해서만 입수가능할 정도로 희귀한 것이다. 몇 년 전에는 Yes의 미국 순회공연 중의 하나를 그가 개시하였고 무대뒤에서의 그는 비웃음을 받기도 했다. 81년엔 필 콜린스에 의해서 LP가 제작되었다는 점도 아울러 주목해야 할 것이다.
HANK B.MARVIN
그는 자신이 ''영국의 주축이 되는 오리지널 기타영웅''이라고 말할 정도로 매우 거만하다. 50년대 말경에 클리프 리처드의 백업 밴드인 Shadows의 한 멤버로서 그는 ,과 같이 은연중에 록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작품을 위해서 부분적인 연주를 맡아 훌륭하게 구사했다. 또한 영국의 밴드로서는 최초로 스트라토캐스터를 사용한 기타리스트로 유명하며 쉐도우즈의 사운드는 그의 기타가 생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이후 배출된 젊은 기타리스트의 대다수는 그의 플레이를 흉내내며 성장했다. Shadows는 과거 20년을 통하여 해산되고 다시 결성되는 일을 반복했든데 그 때 얼마동안 행크는 자신의 그룹 Marvin, Welch and Farrah와 함께 활동하기도 했다.
오늘날에도 그들이 아직 Shadows로서 활동하고 있다하더라도 그들은 다만 나이들은 세대에게나 호응받을수 있는 음악으로서의 상표가 찍힌 그룹에 불과한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계속 활동하고 있으며 마빈의 감정없이 덜커덕거리는 듯한 멜로디는 그들을 록사에 있어 새로운 가능성의 인스트루멘틀 밴드로 존재하게 한다.
DAVE MASON
록사에 있어 사람들을 가장 당황하게 하는 인물은 누구일까? Steve Stills? Alice Cooper? 그렇다면 예상외로 많은 최고의 히트 앨범을 낸 인물에 대해서 주목해 보자. Dave Mason은 수많은 세션을 거듭한 후에 환상의 그룹 Traffic에 참가하여 앨범「Traffic And Alone Together」로써 ''OK''의 좋은 호응을 얻었는데 이후로 문제가 발생했다. Mama Cass와 함께 팀을 조직한 그가 어떤 훌륭하다고 할만한 기타연주를 구사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핀잔을 받을만한 연주도 아니었다.
69년에는 트래픽이 해산된 후로 미국에가 딜래니 앤 보니,마마 캐스와 활동하였고 그후 솔로앨범 「Alone Together」를 발표하였다. 물론 CBS등에서 9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날이 갈수록 미국적 색채가 강해지고 있으나 영국적인 냄새가 스웜프를 믹스한 독특하고 개성있는 메이슨의 사운드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그는 각별한 테크니션은 아니다. 3연속 리프와 산타나와 흡사한 애수를 띤 우는듯한 기타는 단숨에 그를 알아보게 하는 가믄의 후레이즈를 지니고 있다. 효과적으로 살린 에코우와 트레몰로 암의 사용도 가히 일품이다. 이것은 어쿠스틱을 능숙하게 사용하여 기타 사운드의 멋을 최대한 꼬집어 캐는 기교파라고도 할수 있다.
그에 대한 이러한 정보가 충분치 않다면, 그는 아직도 익살스럽게 그린 눈썹으로 등장한다는 사실을 아울러 기억하는 것이 좋겠다. 여전히 그는 존재할 수 있다.하지만 그가 좀더 현실적이었으면 한다.
BRIAN MAY
그를 좋아하든 무시해 버리든 상관은 없지만 뮤직 비즈니스에 큰 바람을 일으킨 한 인물로서 일단은 관심을 가져도 좋을것이다. 중학교 시절 비틀즈 선풍에 자극을 받으면서 록계에 매력을 느낀 나머지 부친과 함께 직접 기타를 제작하였는데 이것은 지금도 브라이언이 아끼는 악기중의 하나이다. 68년 에는 처음으로 밴드를 결성하였고 그 후 지미 헨드릭스에 심취되어 기타리스트로서 많은 성장을 했다.
70년 세미 프로 밴드인 Smile에 후레디 머큐리를 가입시켜 퀸을 출범시켰고 73년 봄에는 LP 「Queen」으로 데뷔하여 이후 「Queen II」,「Sheer Heart Attack」을 차례로 발표함으로써 현재는 세계 우수의 인기밴드가 되었다. 그가 영향을 받은 기타리스트로는 지미 헨드릭스, 제프 벡, 에릭 클랩튼 등으로 자작의 고성능 핸드 메이드 기타에 의한 독특한 사운드가 퀸음악의 기초로 되어있다. 이 핸드 메이드 기타에 들어가 있는 24종의 톤 콘트롤은 브라이언의 독창적인 것으로 그것들을 구사한 일렉트릭 기타 오케스트레이션에서 브라이언의 오른편에 나설 자리는 없다.
그는 앰프에 관해서도 보수적인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대출력 앰프가 한창인 요즘에도 리버풀 사운드 시대에 유행했던 복스사의 작은 소출력 앰프를 몇대씩 접속하여 사용한다. 딜레이 주법과 아른거리는 코러스 효과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가 복잡한 트랙을 종지부로 이끄는 그의 능력은 그를 가장 잘 알려진 기타리스트로 부각시켜 놓았다. 에서와 같이 격렬하기 그지없는 그의 연주뿐 아니라 ,에서와 같은 ''bone-crunching''주법등은 매우 두드러진다.어떤 막힘도 없는 기타 연주는 가히 일품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Sheer Heart Attack」,「A Night At The Opera」는 더욱 돋보이는 작품이기만 하다.
JIMMY McCULLOCH
마치 아기천사처럼 보이는 아주 작은 스코틀랜드 사내인 그는 당시 16살의 나이에 Pete Townshend에게 발탁되어 와 같은 그들의 데뷔싱글로 대중의 히트를 누린 Thunderclap Newman의 새로운 멤버진용에 가입을 했다. 그런데 지미는 저 유명한 송 스타일리스트 Maggie Bell과 더불어 점점 시들어 가던 소울 밴드 Stone The Crows에 자유로이 합세한 결과 Thunderclap Newman그룹은 더 이상 히트 기록을 가질수 없었다. 지미는 John Mayall에서 잠깐 합세한 뒤 1974년에는 Wings에 가입하여 1979년까지 계속 남아 있었다. 그 뒹에는 자신의 그룹 Dukes를 만들긴 했으나 조금 후인 1980년에는 런던에 있는 그의 아파트에서 죽은채로 발견되었다.
ROGER McGUINN
우리는 그를 로저로, 지미로, 혹은 실질적으로 새로운 어떤 것을 거듭 발견해 낸 모던 기타리스트들 중으 한명으로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Byrds의 주 멤버로서 그의 열두줄 리켄베커사운드는 ''Treble''이라는 단어에 새로운 의미를 던져 주었다. 에서의 그의 솔로는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의 한 계성을 넓은 분야에 걸쳐 깨뜨렸다. Rolling Thunder Revue에서 예상외의 적극적인 활동은 우리의 마음속에 항상 포크가수로기억하게 됐던 것이다.
BARRY MELTON
Country Joe And The Fish와 함께 타게된 합승마차에서 계속 달릴 수 있도록 주도적 위치에 자리한 그의 현란스런 주법은 사이키델릭 기타연주에서 생각처럼 그리 심하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 사운드 중의 하나로 훌륭하게 설명될수 있다. 당시에 널리 애용되던 비브라토에 휘말리지 않고 그만의 독특한 주법을 구사해냈으며 믹스를 이용하여 활발히 전개시켜 나갔다. 주요 커트 작품으로는 ,, 그리고 이 있다.
JERRY MILLER
오직 3명의 기타리스트들로 밴드가 구성된 Moby Grape에서의 리드기타리스트인 밀러는 스티브의 형이 되며 모든 기타연주에서 조화를 찾는 것뿐 아니라 그의 솔로 연주를 살리는 일에대한 문제로 고심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러한 것은 의 재즈 종지부에서와 같이 밀러의 심사숙고성,,의 폭발적 사운드에서의 기민성, 그리고 <8:05>에서는 그의 취향을 잘 입증해준다. 대부분이 그를 과소평가하는데, 사실 그야말로 당시의 사이키델릭 광들에 의해 침식되지 않은 67년의 유일한 웨스트 코스트 기타리스트인 것이다.
STEVE MILLER
,에서와 같이 오리지날 스티브 밀러 밴드에서 Boz Scaggs와 함께 초기의 Frisco시절 그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 밀러는 에서처럼 그를 의식의 흐름속으로 이끌게 한 좀더 세련된 스타일로의 변이로써 에서는 로데오 스타일을 사용했다. 따라서 그는 결국「Fly Like An Eagle」로써 대스타의 자리를 확보했다. 이 앨범은 록리듬으로 꾸준히 돌진하는 밀러의 능숙한 솜씨를 완벽하게 전개시켜 나가고 있으며 특히 과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RONNIE MONTROSE
기교적인면에서 슈퍼의 자리를 지키는 그는 처음에는 Boz Scaggs와 함께 괄목할만한 연주를 했으며 그런 후에는 Van Morrison과 합세하여 John Mcfee, Ron Elliot와 더불어 「Tupelo Honey」,「St. Dominic''s Preview」에서 연주를 했다. 곧 얼마후 Edgar Winter의 「They Only Come Out At Night」는 대중들의 관심을 충분히 집중시켰으며 따라서 그는 Montrose라는 그룹을 결성하기에 이르렀고 그리하여 그가 무시했어야 할 세계로 새미 헤거를 끌어들였다. 그때 이후로 제프 벡풍 사운드의 인스트루멘틀 LP「Open Fire」를 내놓아 를 화제작으로 만들어주었다.
GARY MOORE
80년대 초 잠시 과거의 명기타리스트로서의 영향력을 잃고 있긴 했지만 예전 그는 아일랜드 그룹 Skid Row와의 초기 앨범들에서 대다한 히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가 Thin Lizzy와 함께 활동하게 되었을 때는 좀 의기소침해 보였다. 그러다가 잠깐 동안의 솔로경력을 가졌고 그후에는 재즈 휴전 그룹 Colossuem II를 따랐으며 다시 씬 리지와 합세하였고 결국 Jet레코드사에서 솔로 경력을 다졌다.
이 훌륭한 기타리스트가 Miller Anderson, Adrian Gurvitz와 함께 어떤 밴드에서 그 종말을 고하고 다시는 레코딩할 것 같지 않았으나 꾸준한 노력속에 지금은 Gary Moore Band를 이끌고 있다.
SCOTTY MOORE
엘비스 프레슬리, 빌 블랙과 더불어 1954년 Sam Phillips의 Sun 스튜디오에서 R&B와 컨트리를 병합시킨 기타리스트가 바로 무어이다. 그는 어릴적부터 컨트리&웨스턴에 빠져 쳇 앳킨즈와 멀트레비스의 영향을 받았다. 54년에는 멤피스로 이주하여 선 레코드 소속의 스튜디오 뮤지션이 됨과 동시에 스타라이트 랭글러즈란 그룹을 빌 블랙과 함께 결성했고 곧 이어 엘비스의 등장으로 그의 세션을 맡았으며 그대로 엘비스의 전속 기타리스트가 되었다.
프레슬리의 성공은 곧 스코티 자신의 인기에도 연결되어 당시에는 뺄래야 뺄수도 없는 록 기타리스트의 제1인자가 되었다. 그는 대부분의 엘비스의 초창기 RCA히트곡들에서 도화선 구실을 해 주었을 뿐 아니라 엘비스의 Sun 스튜디오 세션을 모두 리드한 인물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가 컨트리 기타리스트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그들이 , ,,을 듣게 되면 무어가 로큰롤 기타리스트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에 혼동을 초래할 것이다. 지미 페이지나 데이브 애드먼드, 그리고 그 밖의 다른 기타리스트들은 무어의 연주를 모방하고자 했으니 그야말로 요즘의 로커빌리 기타리스트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겠다.
1958년 6월 10일 엘비스의 최고의 레코딩 세션을 이끈 사람은 무어가 아니라 Hank Garland이라는 사실이 참으로 흥미롭다. 이 때에 내놓은 작품으로는 ,, 그리고 펑크 기타 주법을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할 수 있는 등이다. 1960년에 무어는 엘비스 군제대 이후 최초의 레코딩이라고 할 수 있는 그의 세션에 나타났으며, 에서의 블루스풍에서부터 Merseybeat의 기타 사운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구사했다. 그는 원래 C&W 계의 기타리스트로 쳇 앳킨즈 주법에 의한 플레이를 했으나 후에는 그것을 로큰롤에 동화시켜 그만의 독특한 주법으로 만들었다. 이것은 제임스 버튼과 최근의 에이모스 가렛에 이르기까지 두루 영향을 미쳤다. 그는 한동안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더니 1968년에는 TV특집프로 "Comeback"에서 엘비스와 또다시 합세를 했다. 제대후의 엘비스의 경력에 아티스트로서의 승리를 구가한 인물이 바로 스코티 무어이다. 그가 최초로 사용한 기타는 펜더사의 것이였으나 곧 깁슨사의 제품으로 교환하여 어쿠스틱 타입의 수퍼 400을 사용했다. 또한 그의 플레이는 거의가 샘 픽크 주법에 의한 것이며 엘비스 초기의 음악에서 들을 수 있다. 엘비스 주연의 영화에도 몇편인가 출연했으며 어메리카 Epic에서 나온 솔로앨범은 화란에서 재발매 되어 지금도 구입가능하다.
STERLING MORRISON
은근한 ''Effective''스타일을 가장 잘 대표해 주는 로 벨벳의 앨범을 더욱 돋보이게 한 감각적이고 경건한 그의 솔로는 Lou Reed의 모험적이고 날카로운 기타 쇼트 주법과 완벽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그런데 라이브 머큐리앨범이나 EP트랙 에서의 그의 격돌적인 리드 사운드를 주목해보면 그는 어떤 것이든지 다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N -
RICK NIELSON
칩 트릭의 장난꾸러기인 그는 많은 레코드를 내놓았고 그의 기타주법의 기본적인 것들을 많은 사람들이 모방했는데 그러한 대표적 예로 Mugs McGuiness를 들 수 있다. 그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어느 누가 지미 페이지의 폭발적이고 격렬한 사운드를 조지 해리슨의 이코노믹한 기교로 창출해 내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이것은 그를 잘 묘사해 주는 그만의 독특한 주법이다.
TED NUGENT
67년 디트로이트에서 Amboy Dukes를 결성하여 4장의 앨범을 바표하고 해산한 뒤 솔로 기타리스트로 독립했다. 여러장의 골드 디스크를 확보하여 젊은 기타리스트로서의 각광을 받았으며 그의 트레이드 마크는 깁슨 버드랜드로서 Whole보디의 난점이라고 할 수 있는 피드백을 거꾸로 하는 주법이다. 에드워드 밴 헤일런과 함께 어메리카 하드기타리스트의 중심적 존재이다.
- O -
MIKE OLDFIELD
취향에 따라 더빙을 거듭한 그의 사운드는 마치 간질병 환자를 연상케 하는 기분을 던져주는 것으로 영원히 우리의 마음속에서 기억될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철이 덜 들었을 10대 시절에 마이크는 Kevin Ayers를 위하여 두개의 솔로 ,을 발표했는데, 이것은 사람들을 한바탕 거세게 몰아낼 수 있을 정도의 격렬한 사운드로 혼란을 야기시켜 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 P -
JIMMY PAGE
14세 때부터 기타를 치기 시작하여 제임스 버튼과 엘모어 제임스, B.B. King 등의 영향을 받으며 18세에 세션 워크를 시작하였다. 22세가 되던 1966년에 당시의 인기 그룹인 야드버즈의 베이시스트로 가입하고 그 후 리드기타리스트인 제프 벡과 트윈을 이루게 되었다.다음해에 제프벡은 그룹을 탈퇴하였고 1968년에는 야드버즈의 멤버가 차례로 탈퇴한 것이 전화위복으로 되어 새로운 멤버들을 모아 그룹이름을 레드 제플린이라 바꾸었다.
70년대 말에는 구시대파의 그룹으로 불리우게 되나 헤비록의 기준이라 할 수있는 연주를 시작한 사람은 지미 페이지이다. 초기의 로큰롤에서 커다란 영향을 받은 그는 스테이지에서도 올드 로큰롤 프레이즈를 사용하는 정열의 사나이.
CARL PERKINS
초창기에 기타의 자이언트로 불리워진 퍼킨즈의 매끈하고 원기왕성한 컨트리 피킹주법을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영향받았는데 특히 조지 해리슨의 경우는 주목할 만 하다.,,,,등에서는 모두 퍼킨즈의 부기우기 기타 ''rave-up''스타일이 두드러진 현상.
남부의 가난뱅이 백인소년의 착한 천성임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나쁜사람으로 면한 내용을 노래한 에서도 마찬가지이다.
JOE PERRY
어릴적부터 R&B와 브리티쉬 록에 흥미를 갖기 시작하여 Yardbirds, 특히 제프 벡의 영향을 받아 기타를 시작하였다. 71년에는 스티븐 타일러와 함께 Aerosmith를 결성하여 73년 데뷔, 앨범들을 발매할때 마다 커다란 성공을 거두어 76년에 발표한 「Rocks」는 발매3주만에 전미 백만장을 돌파하는 놀라움속에 일약 어메리칸 하드 그룹으로서의 지휘를 확하게 되었다. 그러나 79년에 발표한 7번째 앨범을 마지막으로 그룹을 탈퇴한 그는 자신의 그룹인 조페리 프로젝트를 결성하였고 거기에서는 에로스미스보다도 기타를 전격으로 치는 음악으로서 조가 지닌 다이내믹한 기타 플레이가 여지없이 발휘되고 있다.
솔로 플레이에서는 제프 벡의 영향이 곳곳에서 보여지고 있는데 이를테면 약간 험한 드라이브가 가중된 리프와 리듬 커팅을 타이트하게 하는 백킹이 최대의 매력이다. 16비트의 펑키하고 속도를 멈추지 않는 기타솔로가 그의 최대의 간판격 테크닉이다.
MIKE PINERA
Blues Image와 더불어 싱글를 내놓은 그에 대하여 주목해 보는것은 당연하다. 마이애미에 있는 Thee Image에서 주말마다 록 영웅들의 것을 연주하던 그는 자신의 밴드인 Blues Image의 이름을 그 클럽에서 따왔으며 지금과 마찬가지로 매우 바빴던 그는 당시 지방 라디오 방송국이 그를 세계의 10대 기타리스트로 선정하는 그러한 영광을 가졌다. 그러한 이후로 Blues Image Atlantic의 훌륭한 데뷔는 Iron Butterfly, Cactus와 같은 그룹이나 레코드 회사들과 합세를 하면서 이루어졌다. 아직도 간혹가다 그의 훌륭한 솜씨가 발휘되는데 1981년에는 Alice Cooper와 같이 연주할 정도의 대단한 활동을 펴기도 했다.
MARTIN PUGH
지나칠 정도의 최고의 기교와 최고의 개성을 지닌 그는 노래하지 않는 영웅들 Steamhammer와 최초로 연주하면서 등장한 기타리스트이다. Epic 레코드사에서 두개의 앨범을 내놓은 이후로 스팀해머의 두명의 기타리스트 Martins(Pugh와 Quittenton)는 최초의 로드 스튜어트 LP에 참여했다. 이들은 계속해서 몇개의 작품을 더 내놓았으며 Keith Relf가 르네상스를 떠난 몇년 후에는 Armageddon을 결성했는데 이 그룹은 단 한개의 앨범을 낼때까지 계속되어 오다가 렐프가 죽음으로서 그룹도 역시 해산되었다. 아직까지도 Pugh는 훌륭한 기타리스트임에 틀림없다.
- Q -
ROBERT QUINE
Richard Hell과 Doctor Bob의 ,와 같은 노래에서 뿌리채 뽑혀질 듯한 그의 인스트루멘틀 보이스는 조직적인 분방함을 주법으로 하는 훌륭한 입문서이다. 게다가 Lester Bangs의 에서의 지속적인 wretch주법은 정식 음악훈련이 로큰롤을 연주하는데 아무런 방해가 되자 않음을 결정적으로 입증해 주었다. Jody Harris와의 공동앨범 역시 그에게 성공의 행운을 안겨주었다.
- R -
MICK RALPHS
Paul Rodgers와 관계하여 Bad Company를 결성했을 때 그는 록 비즈니스의 무대로 활동을 펴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Mott The Hoople 에서 Ian Hunter와의 힘차고 정력적인 연주활동의 마지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확실히 「Brain Capers」의 대부분은 그가 맡았다. 하지만 그가 「All The Young Dudes」에서 좀다 세련된 연주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Bowie의 덕분이라고 사람들은 추측한다. 계속해서 그는 ,와 같은 명곡으로 자신의 솜씨를 발휘했다.
LOU REED
Velvet Underground에서 Reed의 피드백은 ''atonal burst''주법을 가미했는데, 이러한 일은 ,, 그리고 와 같은 노래에서 종횡무진으로 펼쳐진 그의 연주에서처럼 로큰롤 밴드에서의 기타의 역활을 새삼 느끼게 한다. 그의 연주는 다소간 McGuinn의 에서 영감을 받았고 Bobby Fuller Four가 그랬던 것처럼, 또는 리드미컬한 사운드로 꽉 짜여진 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Buddy Holly의 영향을 부분적으로 받았다. 과거의 그처럼 영감이 계속 살아 있다면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충분히 부각할수 있으련만..
KEITH RICHARD
1962년 이래 롤링스톤즈의 오리지널 멤버 기타리스트이고 현재는 Faces에서 활동했던 론 우드와 스톤즈의 기타파트를 이등분하고 있다. 소위 말하는 관능파 기타리스트 넘버원으로 불리우는 그의 기타 연주는 어디까지나 로큰롤에 기본을 둔 백킹 플레이에 의해 행해지고 있다. 음질도 하드록 기타리스트의 감미로운 서스틴 계의 음을 사용하지 않고 항상 기타의 성음을 강조한 앰프쪽에서 굳힌 음으로 오버드라이브 시키고 있다.
그는 매우 특징있는 음질 사용으로 론우드에게도 적지않은 영향을 주었다. 코드 워크도 거의가 롤링 스톤즈를 중심으로 하는 로큰롤 풍의 것이 많다. 리드 기타의 기교는 약하지만 리듬을 탄 슬로우 핸드인 블루스계의 음계는 팬들의 가슴을 감동시킨다. 그의 여유있는 플레이는 많은 고음을 사용하지 않고 비브라토도 다른 기타리스트에 비하면 적게 사용하는 것이 실질적인 원인이나 그런 마음의 자세도 젊은 기타리스트들이 배워야 할 점이다. 악기도 이펙터 종류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기타와 앰프 세트만을 사용할 뿐이다.
ROBBIE ROBERTSON
컨트리 뮤직에서 기타를 시작한 그는 그 후 로큰롤 붐에 휩쓸려 록의 매력에 끌리기 시작했다. Ronnie Hawkins와 알게 되면서 그의 백밴드인 Hawks에 가입하여 64년까지 함께 활동했다. 그 후 독립한 호크스는 The Band로 자립하였고 65년에는 밥 딜런의 백밴드로 기용되어 주목을 받았다.
The Band로서의 데뷔는 68년의「Music From Big Pink」이 후 8장의 오리지널 앨범을 발표하여 미국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군림하나 77년에 해산되었고 그들의 해산 콘서트는 영화화 된 바있다. 그의 기타 플레이는 스티브 크로퍼, 제임스 버튼에 버금가는 끈적한 기타연주가 특징이고 또한 그의 백킹 플레이와 픽킹 하모니에서는 예술의 극치를 맛볼수 있다.
MICK RONSON
참으로 그의 활동은 양적으로 대단했다고 볼 수 있다. 그는 한 때 밥 딜런과 연주하여 「Cardiff Rose」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는 에서 기괴하고 으르렁거리는 듯한 Beckoid주법을 연출한 바와 같이 오히려 Bowie의 입장에서는 없어서 안될 훌륭한 세션맨으로 더 유명하며 요즘에는 이언 헌터와의 충실하고 묵묵한 한 멤버로서 더 잘 알려졌다.
ROSS THE BOSS
폭풍을 몰고오는 기병대라 할수 있는 Dictators의 내각에서 침공 사령관 격이 되는 그가 아무런 ㅈ저함 없이 ,과 같은 노래의 타이틀을 붙인 것은 많은 사람들의 귀를 혼동의 연속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그만의 능력인 것이다. ,와 같은 트랙에서 처럼 그의 날카롭고 격렬한 테크닉을 새로운 차원으로 높인 그야말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스타일의 대가라 아니할수 없다.
TODD RUNDGREN
마치 히피적이고 퇴폐적인 계집애인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그의 음성만큼은 매우 훌륭한 것이다. 그의 ''Vetro-progresso''스타일과 함께 Meat Loaf의 「Bat Out Of Hell」에서는 다만 시간의 낭비를 위한 것처럼 들릴지 모르나 이러한 것은 훌륭하긴 하지만 대체로 과소평가되고 있는 그의 작품에 대한 신뢰가 앞으로 희망을 가질수 있다는 일종의 준비작업과 일치될 수 있다.
가령 ,,와 같은 작품들은 그의 진가를 잘 표현해준다. 또한 그의 더블 리드 솔로 주법은 곧바로 패셔너블한 것이 되었다.
- S -
CARLOS SANTANA
18세때 런던으로 나와 프랭크 리코티의 그룹인 어메리칸 에어훠스에 참가한 후 몇군데의 재즈계밴드를 거쳐 64년부터 세션 기타리스트로서 조지 훼임, 알란 프라이스 등의 백 밴드로 일하다가 전설적인 재즈록 밴드인 뉴 크리어스에 가입하였다. 주로 로버트 고튼과 함께 뉴욕에서 활동하였고, 77년에는 브라이언 페리의 밴드로도 일한 적이 있었다.「Guitar Graffiti」까지 3장의 솔로 앨범을 내놓았으나 대중성에 들을 돌린채 오직 자신의 기타 스타일만을 추구하는 그의 자세에는 신봉자도 많다.
TOM SCHOLZ
고교시절 라디오에서 Kinks의 를 들은 후부터 록에 흥미를 갖기 시작하였고 아마튜어 밴드를 결성하여 하드록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MIT공대출신으로 기계공학의 학위를 취득한 후 필름 메이커에서 코닥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던중 그의 집 지하실에서 만든 데모 테입이 Epic 레이블의 눈에 들어 그것을 계기로 그룹 보스톤을 결성하여 76년 데뷔작「Boston」이 전미에서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 대표적인 어메리칸 밴드로 클로즈 업 되었다.
그의 연주는 기타리스트로서 보다는 사운드 창조자로서 평가해야 하며 수많은 효과음으로 물들여진 보스톤 사운드의 총체로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앨범에 표시된 ''No Synthesizer, No Computer''는 그의 기타 사운드의 자랑거리이다.
NEAL SCHON
10세때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하여 샌프란시스코의 라이브 하우스에서 천재소년 기타리스틀의 출현이라고 화제의 대상이 되었다. 16세 때에는 에릭 클랩튼이 데렉&앤 더 도미노스에 가입할 것을 권유했으나 거절하고 산타나에 가입하여「Santana III」,「Santana & Buddy Miles ! Live !」,「Caravanserai」등 세장의 앨범에서 산타나와 겨룬 그의 기타 플레이는 일약 주목을 받는다. 73년 산타나를 함께 탈퇴한 그렉 롤리와 저니를 결성하여 현재 10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그중 리드보컬 스티브 페리를 새로이 가입시킨 4번째 작품「Infinity」가 베스트 셀러로 되어 큰 성공을 거뒀다. 블루스를 베이스로 하면서도 우주적인 사운드와 박력있는 기타 플레이가 벌써 인기있는 기타리스트 사이의입에 오르내리곤 했다. 멕시코인의 피가 흐르고 있는 그의 음악은 라틴을 갈구하며 현재 저니의 키보드 플레이어인 그렉 롤리와 함께 그룹 산타나를 결성하였으나 당시에는 라틴과 록을 크로스 오버시킨 음악이 적이어 일반인에게는 따돌임을 받았다.
그후 재즈로 바꾸어 John McLaughlin등과의 훌륭한 듀엣을 남겼다. 그의 라틴 모드를 구사한 기타 플레이는 매우 애수를 느끼게 하며 특히 마이너 코드에 약한 동양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또 다시 재즈 세션에서 탈퇴한 라틴색이 짙은 약간 하드한 사운드를 구사하는 경향이 있다. 그는 메사부기 앰프를 처음으로 사용하여 그 성능을 세상에 알렸다. 앞으로는 보다 더 라틴을 중시한 헤비한 음을 목표로 하고 있으리라 짐작된다. 애수가 가득찬 달콤한 음색을 구사하는 자는 그외에 없다.
BRAINSLEY SCHWARZ
한 사람의 이름이기도 하고 밴드명이기도 한 Schwarz는 확실히 시대를 앞서간 기타리스트이다. 이 밴드는 70년에 pub-rock 무대를 런던에서 출발했고 그들의 컨트리 록의 경쾌한 사운드는 특히 유명케 해주었다. 이들은 7개의 앨범을 내놓은 후에 해산을 했는데 Nick Lowe는 Rockpile에서 계속 활동하고 매니저인 Dave Robinson은 Stiff레코드사를 만들었다. 한편 Brainsley의 은근한 기타 멜러디는 많은 사람들의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Graham Parker의 백업밴드인 Rumor의 한 멤버로서 자신의 노래들을 녹음하기도 했다. 가장 최근의 그의 활동으로는 Garalnd Jeffreys와의 연주를 들 수 있다.
EARL SLICK
1974년 Mick Ronson을 대신하여 Bowie와 함께 Diamond Dogs의 순회공연에 참가했던 그는 앨범 「David Live」,「Young Americans」,「Station To Station」등에서 모습을 나타냈다. Earl Slick Band를 결성했고 몇개의 LP를 레코딩하기도 했는데 비록 그가 기발하고 새로운 어떤 것을 만들어 내지는 못했다 하더라도, 과거에는 앨범「Double Fantasy」에서 존 레논과 함께 연주하기도 했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신뢰할 만하고 멋을 부릴줄 아는 로큰롤러인 슬릭의 훌륭한 경력은 그가 레논과 같이 활동한 것도 있지만 그보다는 의 마지막 부분에서 걸작 솔로를 남긴 것으로 훨씬 더 유명하다. 특히 「Razor Sharp」는 슬릭으로 하여금 다재다능한 기타리스트이고 송라이터로서의 평판을 갖게 했다.
FRED SMITH
을 발표한 Shakin'' Street의 고위 보안관격이 되는 스미스는 어느 누구든지 나쁜 평판을 갖기 원한다면 그들은 충분히 롤링 스톤즈가 될수도 있다는 것을 입증해준 MC5의 주 역활을 담당해낸 인물이다. 에서와 같이 기타 록사에 있어 궁극적 작품들 중의 하나를 이룩해낸 기타리스트로서의 최고의 싱글이라면, 에서의 예상외로 기발한 보컬을 구사해낸 것은 둘째치고라도 아마 어느 누가 레코딩한 것보다도 로큰롤을 가장 잘 생생하게 표현해준 라 할수 있다. 요즈음은 합법적으로 부부가 된 패티 스미스의 클라리넷 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BRUCE SPRINGSTEEN
그는 수많은 로큰롤 팬들 중 최후의 그리고 최고의 한사람으로 군림했으며 지난날 에 자신이 작곡한 많은 음악으로 록의 영광을 안은것처럼, 과거 그의 거대한 영향력을 들어볼 수 있다. Duane Eddy에서부터 Stax의 소울, 헤비메틀에 이르기까지 그의 기타 테크닉은 놀랄 만하다. 대단한 인기를 누린 몇개의 LP가 모든 악기들이 함께 어우러져 훌륭한 사운드를 이룩한 Phil Spector타입의 제작을 이용했던 이후로, 그의 동적인 기타구사력이 레코드로는 예전과 같은 완벽한 발휘를 해주지 못했다.
기타리스트로서의 그의 천부적 재질이 빛을 보여준 것은 바로 라이브 콘서트에서이며 에서 그의 헤비 인트로 주법, 에서의 격렬한 재즈솔로, 의 열정적인 기타 간주곡, 혹은 에서의 스프링스틴과 Miami Steve, Van Zandt의 기타 각축전 등은 그의 연주가 얼마나 팬들을 뇌살시키는 것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다행히도 그는 오랫동안 기다려왔단 라이브 앨범을 곧 발매케 할 것이며 따라서 초보자들은 그가 진정한 최고의 로큰롤 영웅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가 자신의 기타를 ''동정''과 ''희망''의 상징으로 여긴다는 사실이 특이하다.
LEIGH STEPHENS
Blue Cheer에서 맹활약을 한 그는 완벽한 헤비메틀의 최초 군림자로 등장했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방음용의 귀마개를 쓰지 않을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고민을 낳게 한 록사상 최초의 기타리스트이다. 항상 그는 자신의 연주에 도취하여 있으므로 어떤 경우이든 그에 대한 찬사가 필요없는 듯했다. 「Upbeat」에서의 로 그는 불멸의 로큰롤 비디오를 만들어 냈다.
STEPHEN STILLS
빛을 받지 못한 채 그늘속에 가리워진 훌륭한 기타리스트라 할 수 있는 스틸즈는 데이브 메이슨이 에서 그랬던 것처럼 타이트하면서도 길게 끄는 감정적인 사운드를 구사했다. 안타깝게도 Crosby, Stills & Nash의 엄청난 그늘 속에 파묻혀 독자적인 그의 진가를 인정받는 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사람들이 그를 말할 때면 반드시 Crosby, Stills & Nash를 들춰 꺼낼 뿐 아니라 기타리스트로서 보다는 노래하는 그룹의 한 멤버로 기억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이들의 데뷔 디스크는 대부분이 Stills의 작품인데 도 이러한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나 Buffalo Springfield를 모르는 사람들은 그가 죽었는지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를 마음대로 추측하기도 했었지만 최근 다시 CS&N으로 활동하고 있다.
- T -
MICK TAYLOR
약관 18세의 나이로 피터 그린이 빠진 존 메이올의 블루스 브레이커즈의 기타리스트로 가입한 테일러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완성도 높은 천재 기타리스트로 주목을 받았다. 그후 브라이언 존스의 죽음으로 공석이 되어버린 롤링 스톤즈의 리드 기타리스트르 초청받아 세계의 록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의 화려한 기타연주는 흙냄새가 물씬 풍기는 스톤즈 사운드에게 일종의 독특한 콘트래스트를 가하게 되나 75년에는 갑자기 스톤즈를 탈퇴하고 솔로 기타리스트로서 Little Feet 의 레코딩 세션에 참가하여 현재도 폭넓은 음악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RICHARD TOMPSON
Fairport Convention에서 아주 무시되었던 그이지만 < Fool For You Again>이나 와 같은 노래들에서 놀랍도록 세련되고 잘 조화된 솔로를 앞부분에서 선보였다.
에서의 그의 사운드 분위기는 열정적일 뿐아니라 매우 재치 있는 듯했다. 이처럼 그는 작품 분위기에 따라 적절한 기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능력도 아울러 가졌으며 지미 페이지가 시인하는 것 이상으로 큰 영향력을 그에게 끼쳤으니 그의 연주를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그건 자신에게 엄청난 손실이라는 것을 말해두고 싶다.
GEORGE THOROGOOD
훌륭하긴 하지만 그 이상의 어떤 것은 못되는 그의 주특기란 바로 열광적인 흥분이며, 또한 그의 큰 결점이라 할수 있는 것은 끈질긴 지속력이 없다는 것이다. 순회공연을 하는 대신에 파티장 같은 곳에 모습을 내밀 정도로 그는 게으르며 레코드 회사들과는 쓸데없이 이상한 말이나 늘어놓고 다니는 점에 있어서는 열정적이긴 하지만 매우 바쁜인물이다.이러한 것은 80년대의 J. Geils 그대로인 듯하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스톤즈와 함께 모습을 나타내며 50군데의 장소를 도는 전국적인 순회공연으로 수많은 젊은 팬들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레코드 레이블에서도 그에게 좋은 반응을 안겨준다. 취하면 취할수록 그의 음악이 더 훌륭한 것으로 들릴 만큼 Thorogood의 음악 세계는 독특한 것이다.
PAT TRAVERS
그에게는 불리한 세가지의 사실들이 있다. 첫째로는 록기타리스트인 그가 블루스를 연주했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가 연주한 블루스는 일시적인 눈속임에 불과한 것이라는 사실이며, 세째로는 G. Thorogood의 가장 훌륭한 것과 Rory Gallagher의 가장 나쁜 것을 결합하여 그의 개성을 상실했다는 점이다. 확실히 그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지 못한 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JOHNNY THUNDERS
기교적 사운드의 대표적 예인 그는 New York Dolls의 가장 하찮은 소년에 불과했었다. 사람들은 그가 허송세월의 생활을 하기 보다는 오히려 Keith Richard와 같은 사운드를 계속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그의 태도나 밖으로 표현된 것에 있어서 만큼은 아직도 영향력 있는 인물로 남아 있으며 Thunders가 그의 전성시대에 펑크의 전설을 이룬 기타리스트라는 점도 아울러 기억해야 할것이다.
ROBIN TROWER
62년 Procol Harum의 전신인 파라마운트에 가입하여 프로 뮤지션으로 출발한 그는 2년후 그룹을 탈퇴했으나 67년 4월 게리 브루커의 권유로 Procol Harum에 가입, 4장의 앨범을 남겼다. 72년에 로빈 트라워밴드라는 자신의 그룹을 만들어 독립했고 6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특히 「Live」는 호평을 받았으며 로빈의 음악적 루트는 머디 워터즈, B.B. King등의 블루스, R&B에 있어 흑인 같은 프레이즈와 와일드한 주법으로 ''지미 헨드릭스''의 재현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얻었다.
- U -
LEE UNDERWOOD
언더우드는 Jim Buckley의 야위고 능통한 기타리스트로 있었으며 그 후에는 재즈 저널리스트가 되었고 이러한 것은 「Goodbye & Hello」에서의 포크록을 뛰어넘어 , 버클리로 하여금 「Happy Sad」에서 시작하여 「Starsailor」에 이르러서는 절정을 이루게 한 바와 같이 재즈민요나 강렬한 리듬의 연주를 완고하게 고수하도록 했다는데 부분적으록 그의 책임이 있다고 할수 있다.
- V -
TOM VERLAINE
백인의 기타반주에 있어서 최고의 경지에 달했다고 볼 수 있는 천재적 기타리스트 Verlaine의 날카로운 사운드는 본능적인 것으로 들리며, 이러한 사실은 그의 연주가 75년 이후의 기타리스트들에게 결핍되었다고 볼 수 있는 일종의 무의식적인 강한 불꽃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종종 사이키델릭 연주를 두개의 솔로 앨범에서 자쥬자재로 구사한 그는 어느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하여 신중을 기하고 있다. 그는 진취적이고 유능한 기타리스트임에는 틀림없다.
HENRY VESTINE
Canned Heat의 리드 기타리스인 그는 자신의 음악을 간단하고 달콤한 것으로 만들 수도 있는바, 이 밴드의 데뷔앨범에서 거의 모든 트랙이 탁월한 콤팩트 솔로를 자랑스럽게 뽐내고 있다. 그러나 일단 끝없는 boogieathons를 연주하기라도 하면 그는 힘이 다 빠져 더이상 연주할 수 없을 정도로 지쳐 있을 때까지 열심히 기타줄을 튕겨댄다. 그의 솔로는 앨범 「Living The Blues」양쪽의 면을 모두 채워야 할 정도로 굉장히 긴 연주이다.
- W -
JOE WALSH
인기그룹 James Gang의 기타리스트로 활약하다가 76년 이글즈에 가입하여 미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가 되었다. 그의 참여로 이글즈는 보다 하드하고 팝한 맛을 더해간 바 있으며 그것은 이글즈에 있어서 그의 존재를 말해준다. 액티브한 스테이지 액션과는 반대로 그는 매우 치밀하게 계산된 두뇌파 기타리스트로 손꼽히는데 특히 애수를 띤 기타 후레이즈가 그의 간판이며, 전기에서 감지할 수 있는 지식도 풍부하다.에서 토킹 모쥴레이터의 사용등으로 알 수 있는 개성적 사운드 추구의 추세로 남달리 강한 창조적 기타리스트로서 눈을 뗄 수 없는 존재로 이글수 해산후 솔로 앨범 발표중
STAN WEBB
기타리스트로서의 그의 공적은 인정해 주어야 한다. 브리티쉬 블루스 피플의 사운드를 특징지워준 듯한 많은 디스크를 통해 "Chicken Shack"이라는 용어를 고정시켜 놓은 장본인이다. 그의 연주에서는 Fleetwood Mac 시절 전의 Christine Perfect의 사운드를 들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특히 스탠은 세계적으로 가장 긴 기타코드를 이용했다는 점에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많은 사람들에게 무시되었던 「Broken Glass」라는 데뷔디스크 이후로 지금의 그는 별달리 두드러진 활동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JOHN WEIDER
Eric Burdon & The Animals의 「Every One Of Us」와 특히 인스트루멘틀에서의 참여로 진가가 인정되기 시작했고 후에는 Family에서 모습을 나타냈으며 또한 Tomorrow의 Keith West와 함께 Moonrider에서도 활동했다. 그는 자신의 솔로 LP와 CBS스매쉬 앨범「Gulliver」를 소요하기도 했다.
PAUL WELLER
화려한 경력의 작곡가인 동시에 Jam에서 리드싱어인 그는 아마도 브리티쉬 뉴웨이브의 선풍을 타고 등장한 기타리스트들 중에서 최고의 인물이다. 그는 ''rage''와 ''frustration''의 주법을 사용하는데 이러한 것은 그의 노래 가사에서의 사회정치적인 경향을 강조하고자 함이다. 헤비한 사운드를 구사하는 그는 분명 초창기의 Who와 Kinks에 의해 영향을 받았으며 웰러가 18살이였을 때 레코딩한 Jam의 데뷔 LP「In The City」는 1977년의 영국음악, 상황과 잘 들어맞는 트래쉬 록 스펙터큘러이며 그를 낙담시킨 두번째의 발매를 이어 이 밴드는 「All Mod Cons」로서 최고의 그리고 가장 잘 멜러딕한 절정에 도달했는데 여기에서의 은 록 클래식이다. 그들은 미국에서 자리잡는데 실패를 했고 종종 "너무나 영국적이다"라고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이와 똑같은 비평이 Townshend와 Davis에게는 아무런 방해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 웰러의 전성기라 한다면 그가 Jam에 있었을 때이다.
LESLIE WEST
그는 B.B. King, Freddie, Albert로 구성된 King의 기민한 연주와 Mountain과 West, Bruce and Laing과 같이 Cream을 연상케 하는 밴드들이 많이 사용한 클랩튼 식의 치밀하고 힘찬 연주를 매끈하게 잘 융합시켰다. 지나칠 정도로 일렉트릭을 많이 사용한 그의 에서의 인트로는 매우 두드러진다.
CLARENCE WHITE
술취한 운전사의 손에 너무나 갑자기 맞이한 그의 죽음은, 훌륭한 사운드를 구사하는 손가락이 상실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또한 팝뮤직에서의 플랫피킹 전문가 한명이 사라져 버렸음을 뜻하기도 한다. 록의 어떤 것에도 정통하지 못한 그이지만 ,와 같은 노래에서 여실히 보여주는 것처럼 완벽하고 세련된 기타연주로 Byrd의 마지막 몇개의 앨범을 그가 장식했다.
그의 최초의 밴드인 Kentucky Colonels와 더불어 그는 어쿠스틱 블루 그래스 플랫 피킹의 수준을 좀더 높은 새로운 차원으로 가져왔다. 그러한 예로서는, Gene Clark의 최초의 솔로앨범에서 일렉트릭 트랙인 를 발견하게 될 것이고 또한 여기에 곁들여서 사람들을 움찔하게 하는 그의 독특한 휭거링 주법이 있다는 점이다.
DANNY WHITTEN
Crazy Horse의 리더이고 로큰롤의 영웅적인 희생을 한 그는 한마디로 말하여 아주 실력있는 기타리스트들 중의 하나이다. 대부분 그의 훌륭한 솜씨는 순회공연시 닐 영의 뒤에서 연주하는 사운드에서 발견될 수 있다. 하지만 71년의 Crazy Horse앨범은 잠시나마 그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주었고 ,과 같은 노래에서는 그의 재능이 더욱 빛나고 있다.
JAMES WILLIAMSON
Ron Asheton을 대신하여 Stooges에 들어왔고,「Raw Power」에서의 그의 파괴적인 ''derby''주법은 그를 영웅으로 만들었다. 에서의 기타멜로디는 반항적인 사운드를 추구하는 듯하며, 또한 무자비한 것처럼 그의 사운드를 휩쓸면서 그만의 개성적인 연주를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에서 양손을 이용한 그의 주법도 역시 훌륭하다 아니할 수 없다. 무엇보다도 특히 영감에 의한 감동적인 것으로는, 그리 유명하지 않은 「Metallic K.O.」에서 Kingsmen의 가 오리지널 솔로 ''fracturing''주법이 있다.
CARL WILSON
척 베리를 모방한 그의 ''Surf Echo''는 비치보이스를 날로 발전시켜 나갔으며 윌슨의 성장과 성숙은 와같은 트랙에서 잘 나타나 있다. 그의 최근 솔로 연주는 펑키주법이 「Wild Honey」와 같은 비치 보이스의 앨범에서 그 힌트를 얻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로큰롤의 진정한 기타리스트인 그야말로 정말 멋있는 사람임에 틀림없다.
JOHNNY WINTER
고교시절 동생인 에드거와 함께 Eat & Jam을 결성했다. 대학을 중퇴한 그는 음악을 위하여 시카고로 블루스를 공부하러 떠났고 68년에는 록사에 남을 레코드회사의 스카웃 전에 의해 100만불의 계약금으로 CBS에서 데뷔하여 화제를 모았다. 70년에 릭 데린저란 밴드에 가담했으나 현재는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샘 픽크를 사용한 bottle neck주법과 빠른 템포의 블루스적 핑거링을 특색으로 하는 그는 백인 최고의 블루스 기타리스트로 불리워진다.
RONNIE WOOD
몇군데의 아마튜어 밴드에서 활동한 후 제프벡 그룹의 베이시스트로 뽑혀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기타리스트로서의 본격적인 활약은 로드 스튜어트와 Small Faces를 결성한 후부터이며 로드 스튜어트, 로니 레인, 이언 매클러겐, 케니 존스 등과 Faces를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일급의 리드기타리스트로 성장하여 75년에는 믹 테일러의 후임으로 롤링 스톤즈에 가입, 솔로 활동에도 의욕을 보여 75년「Now Look」,79년에는「Grimme Some Neck」등을 발표하여 그의 특이한 음악성과 인간성을 보여주고 있다.
기타리스트로서의 근본은 척 베리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코드워크를 주도하는 리드믹한 기타주법은 원래 베이시스트의 커리어에서 오는 것일게다.
ROY WOOD
우드는 Move에서 괴기한 주법으로 기타 이펙트라는 하나의 카탈로그를 사용했으며 이 밴드는 약간 변칙된 모던 뮤직과 잘 조화를 이루었고, ,에서는 그러한 것을 잘 보여준다. 처절하게 타이틀이 붙여진 는 ''heavy''라는 단어에 어떤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주었고, ,과 같은 트랙에서는 50년대의 ''finger-in-the-socket''광을 다시 재현시킬 수 있었다.
LINK WRAY
그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 악기로서의 위력과 훌륭하게 조화된 기타 사운드로서의 코드의 파워를 실현시킨 최초의 기타리스트이다. 잠깐동안 로버트 고든과의 컴백은 지금까지도 전설을 남기고 있으며 아직도 그의 사운드는 록의 초창기부터 트레이드 마크가 돼버린, 어떤 법칙과 질서에 대한 무시와 예절에 있어서는 고상함에 대한 경멸을 지니고 있다. 은 AM라디오에 의하여 금지된 유일한 인스트루멘틀곡이다.
- Y -
ZAL YANOVSKY
Lovin'' Spoonful의 괴짜인 그의 컨트리가 가미된 기타 연주는 몇년간의 컨트리 록의 흐름을 앞질렀다고 볼 수 있다. 와 에서처럼 그의 스트레이트 록 연주가 보통 lunatic fringe주법으로 접근한다선 치더라도, 록을 향하는 그의 컨트리 융합은 ,에서와 같이 아주 교묘했고 과 같은 노래에서는 훌륭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그에게는 굉장한 비결이 있는 듯 항상 충실한 행운의 여신이 뒤따르는 모양인데, Floyd Cramer의 가 그 대표적예이다.
ANGUS YOUNG
그에 대해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약간은 막연하다. 그의 기타소음이나 음악적 한계성, 그리고 아마도 AC/DC의 국제적 명성에 힘입어 유명케 되었을 거라는 사실에 대하여 팬들은 관심이 많은 모양-. 정확히 말하여 그가 기타맨으로서의 뛰어난 재능을 가진 것은 아니다. 아마도 그는 오직 프로듀서 Vanda & Young 과 힘을 합함으로써「Rock Book Of Lists Vol. 33」을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이유로 영의 능력 부족을 절대 탓해서는 안될 것이니, Easybeats의 에서의 그의 기타솔로는 AC/DC의 것보다는 10배 이상이나 더 우리들의 기억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의 발간 반바지는 더욱 그를 개성이게 돋보여주며, 적절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그가 마치 술에 듬뿍 취해있는 듯하니 그를 잘 붙들어 놓아야 겠다.
- Z -
FRANK ZAPPA
그가 천재인가? 아니면 멍텅구리인가? 글쎄, 과거의 그는 이 모두를 조금씩 가졌다고 볼수 있다. 그는 확실히 자신의 대중문화와 기타 스타일을 잘 알고 있다. 그가 스트레이트한 주법의 연주를 진지하게 시작할 때면 그는 이성적인 록 기타리스트로 존재한다. 그런데 종종 그가 이러한 주법내지는 스타일을 고수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의 그보다도 진가가 과소평가되고 있다.
최근에는 오직 3개의 기타앨범을 발매하여 광대로서가 아닌 기타리스트로서의 자파가 팬들을 모두 즐겁게 해주었다. 만약 미트로프가 없었다면 로큰롤의 오손 웰즈는 자파였을것이다. 그의 대표적 앨범으로는「Hot Rots」가 있다.
ZOOT HORN ROLLO
베이스 플레이어인 Rockette Morton과 더불어「Trout Mask Replica」에서부터 「Clear Spot」에 이르기까지 Captain Beefheart의 Magic Band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기타리스트였다. 에서는 자유자재의 후레이징 주법으로,에서는 시들해지는 슬라이드로, 에서는 금속성의 메너스 주법으로, 그리고 에서는 클래시컬 톤으로까지 전개되는 대단한 폭발력은 마치 적의 항공을 침범해 들어간 것처럼 혁신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Rollo의 레이저 샤프 리드라인은 깊게 파고 들어가 Beefheart의 보컬을 에워쌌다. 록사에 있어 그가 가장 키가 큰 기타리스트라는 점은 매우 재미있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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