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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 |
제 목 : 국내 첫 아시아 록 페스티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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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원성 |
작성일 :
200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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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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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아시아 록 페스티벌
국내 최초의 아시아 록 음악 축제가 개최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들의 힘으로 열린다.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 리는 2003 고양 아시아 록 페스티벌 ‘샤우트 아시아(Shout Asia )’는 ‘문화도시 고양을 생각하는 문화예술인 모임(문고생)’과 고양시 주민들이 마련한 잔치.
지난 4월 발족한 ‘문고생’에는 시인 김지하씨를 비롯, 정지영( 영화감독), 심정수(조각가), 주재환(화가), 김창남(성공회대 교 수), 여균동(영화감독), 김어준(딴지일보 총수), 홍승우(만화가) 씨 등 일산에 살고 있는 문화예술인 1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고양시측이 문화 부문 예산을 남용하지 못하도록 문화 예술인들이 직접 감시·제언한다”는 취지에 따라 ‘문고생’을 탄 생시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한국의 윤도현밴드, 강이고밴드 등과 함께 중 국,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5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관람은 무료.
02-3272-2334 중국에서 참가하는 조선족 출신의 4인조 남성 댄스 그룹 ‘아리 랑’은 2001년 7월 결성 이후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신세대 스타.
김택남, 김윤길, 장진우, 권력 등 4명의 멤버 들은 역시 조선족 로커였던 최건의 뒤를 이어 중국 젊은이들로부 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 대표로는 ‘오키나와 록의 신화’로 불리는 여성 로커 버닝 블러드 마리가 참가한다.
그는 지난 72년 오키나와(沖繩)에서 지난 72년 결성한 록밴드 ‘메두사’의 보컬로 활동하다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버렸던 전설적인 여성.
또 필리핀 대표인 조이 아야라는 작곡가, 작사가, 연주자, 시인, 철학자, 코미디언, 잡지 칼럼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필리핀에서는 경이적인 존재로 통한다.
필리핀 민속음악을 바탕 으로 록, 레게, 민요 등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인으로 유명하다.
인도네시아에서 참가하는 록밴드 ‘스랑크’는 사회 비판적인 메 시지를 강력한 하드록 사운드로 전달하는 ‘인도네시아의 윤도현 밴드’.
‘문고생’ 회원으로 공연 총감독을 맡은 안태경(공연기획사 ‘ 플래너’대표)씨는 “고양시는 휴전선에서 가깝기 때문에 아시아 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록 축제에 어울리는 곳”이라며 “이 공연을 기점으로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무용 등을 아우르는 문화행사를 마련해 미래지향적인 아시아 문화예술 페스티벌로 의 미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뭐..여기 계신분들 취향을 잘 몰라서 뭐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그렇게 썩 땡기는 그룹은 없군요..(제 취향에는) 그렇지만 다양한 공연문화 정착을 위해 공연관람 해보시는 것도 좋을듯...(공짜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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