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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음악에서 사용되는 모든 기호는 그 음악을 만든 작곡가가 ..

작성자 : 이원성

작성일 : 2009-05-24

음악에서 사용되는 모든 기호는 그 음악을 만든 작곡가가 그렇게 의도한것이고,

그렇게 하여야만이 음악의 규칙에 맞기때문이예요.

만약에 4분의 2박자의 곡(한마디에 2박자가 들어가겠죠)이라고 했을때

1번째 마디에 4분음표 솔이있고 그다음에 3박자 솔을 넣고싶을때는 당연 붙임줄을 사용할수밖에 없겠죠.

(한마디에 2박박에 안들어가니까요..)

그리고 작곡기보법에 따라서 기준(대부분이 4분음표를 기준으로 사용)음표에 따라서 보기쉽게 기보를 하게 되있는데 그냥 쉬운 예를 들었을때 점사분음표를 그릴때에 점사분음표로 그릴수도 있지만 사분음표와 팔분음표를 그려 붙임줄을 그려서 사용할수도있는데

첫박에 사용되는 점사분음표라면 그냥 사용할수있지만 엇박에 사용되는 점사분음표라면 팔분음표를 그리고 사분음표를 그렸을때가 더 쉽겠죠.

같은 음을 이어 놓은건 붙임줄(tie) 라고 하구요.

뒷 음을 따로 더 소리내지 않고 그냥 그박자 길이만큼 앞 음에 이어서 연주합니다.

즉 4분음표 두개가 붙임줄로 연결되었을땐 한박자씩 두번 부는게 아니라

한 음을 두 박자 동안 소리 냅니다.

이음줄(slur) 는 음 높이가 다른 두 음을 연결시켜놓은것을 말합니다.

이음줄이 있는 첫음은 후~하고 불어소리내고 이음줄 안에 연결되어있는 음들은

음높이에는 변화를 주어 연주하지만, 앞음의 소리와 단절시켜서 따로 후!하고 불지말고

앞음의 후!~에 이어서우~~로 소리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솔-파-미 세음이 이음줄로 연결되어있다면

후(솔)- 후(파)-후(미) 하고 세번 부는게 아니라

후(솔-파-미) 하고 한숨에 다 불어줘야 하는겁니다

그로설명하기엔 어려운 질문인듯 싶네요!~